그룹명 엄마의 일/2011년30 봄이 왔어요. 일어 나세요. 2월 환경판을 꾸몄다.올해는 유난히 춥고 눈이 많이 와서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만들었다.아이들과 함께 겨울잠을 자는 동물들을 만들었다.이레랑 밀란은 뱀을 만들고, 웨일런이랑 말리아, 그리고 승희는 개미를 만들었다.노라가 잠자는 두꺼비를, 승희랑 이레, 웨일런은 잠자는 씨앗들을.그리고 노리는 지렁이를.웨일런이 잠자는 아니 막 깨어났나? 개구리와 애벌레를 만들고말리아와 노라가 토끼가족을 그렸다. 그렇게 해서 우린 2월 환경판을 멋지게 마쳤다.그리고 3일에 걸쳐서 아이들 낮잠 자는 시간에 아이들 자는 모습을 찍었었다.어느 날은 이 녀석이 자고 또 다음날은 다른 녀석이 잠이 드니....그런데도 불구하고 노라와 노리는 언제나 낮잠을 안 자고 그저 누워서 쉬기에뒹글뒹글 편히 누워 쉬는 사진으로 했다.지나가는 선생.. 2011. 2. 2. 펭귄을 만들었다. 귀여운. 오늘 아이들과 펭귄을 만들기 전 미리 말을 했다.만들면 오늘 집에 가지고 갈 수가 없다고,2-3주 뒤에 모두에게 보여주고 나서 집에 가져가자고.다들 알았다 했고 노라공주님도 알았다고 대답을 했었다.펭귄을 다 만들더니 아니나 다를까 노라 공주님 눈이 불그스레해지면서집에 가져가면 안되겠냐고 묻는다.아까 미리 말했었지? 선생님들에게, 하이스쿨 모두에게 보여주고집에 가서 엄마 보여주자.웬일?고개를 끄덕이더니 알았다며 순순히 펭귄을 내준다.시간이 없어 2개를 만들수가 없었다.그냥 들려 보내면 좋은데 그러면 교실이 너무 썰렁해진다.예전 유치원 교사시절에는 아이들이 한 반에 40명이었기에한 달에 두 작품씩만 전시해도복도며 교실이 꽉찼었는데 지금은 아이들이 10여 명이 안되니 아이들과 함께한 작품을 걸어도 웬지 공.. 2011. 1. 25. 이전 1 ···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