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취미들/엄마의 글쓰기8 헝가리 집시 선교이야기 '너는 평야의 양귀비꽃 같구나' 출간 뉴스홈 최신기사헝가리 집시 선교이야기 '너는 평야의 양귀비꽃 같구나' 출간송고시간2020-02-25 14:32 공유 댓글 글자크기조정 인쇄'너는 평야의 양귀비꽃 같구나' 표지(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슬프고 비참한 헝가리 집시와 그 자녀를 끝없는 인내와 사랑으로 품은 원선미 씨와 그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책 '너는 평야의 양귀비꽃 같구나'(따스한이야기刊)가 최근 국내에서 출간됐다.저자는 30년을 한국에서 살다가 결혼 후 헝가리에서 24년째 살고 있다. 헝가리 시장이 개방된 1992년 먼저 현지에 이민해 환경·자원 순환사업체인 씨이알피(CERP) 코리아를 운영하는 최귀선 대표의 아내다. 최 대표는 재외동포 최대규모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동유럽·CIS 지역 부회장이다.이들 부부와 두 .. 2020. 2. 28.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책이 나오고) 엄마의 이야기를 쓴 책이 6월 5일 출간이 되었다.평생 숙제로 가슴에 담고 살았었다.그리고 작년 부터 엄마의 삶을, 하나님과 함께하신 시간들을 풀어서 정리를 했다.책이 나오고 고마우신 분들에게 한국에서 엄마랑 형부가 우편으로 보내드리고.난 아직 못 받아 봤지만 궁금했다.그러다 어젯밤.하겸이 양복을 인터넷으로 주문을 하다가내 책을 발견했다.실감이 나고 감동이 ....주님, 모든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내가 6살 사건 이후 해리성 기억상실증에 걸렸다가19살 대학교에서 아동발달 심리학 전공시간 과제 때 모든 기억이,무의식에 봉인되어 있던 기억이 영화 필름 돌아가듯 선명하게기억이 나고, 그 이후 20여년의 시간을 거쳐 저를 치유하시고그 기억들을 모두 모아서 책으로 출간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모든 것이 .. 2018. 6. 13. 제 첫 번째 책이 나옵니다. 엄마 이야기를 썼다.언제고 써야 한다고 생각을 했고 숙제처럼 안고 살았다.엄마가 더 연세 드시고 연로해지시기 전에 해야겠다 맘먹고작년 한해 글을 정리하고 다시 썼다.그리고 감사하게도 예영 커뮤니케이션 사장님께서 출판을 흔쾌히 받아주시고헝가리에서 메일로 수정을 보고, 디자인을 선택하고,드디어 이번주에 책이 나온다고.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책 제목은 엄마가 평생 입에 달고 사신 말씀으로 정했다.디자인도 3가지가 나왔는데 이 디자인이 엄마가 좋다고 하셔서 정했다. 이걸로.엄마가 기뻐하시니 너무나 좋다.힘들고 지친 분들이 하나님과 함께 한 엄마의 삶을 통해 위로를 받고힘을 얻었으면 좋겠다.이 모든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감사합니다. 2018. 5. 28. 제17회 재외동포 문학상 시상식 (헝가리 전수식) 여름,한국에 있을 때 운전하는 중 남편한테 전화를 받았다.하빈이가 재회동포 문학상을 받았다고. 청소년 부분 우수상어찌나 기쁘던지....그러다가 난? 운전중이라 메일 확인이 안되네.....남편이 다시 전화가 왔다.수필부문 가작이라고. 가작.....그래도 좋다......그리고 대사관에서 연락이 왔다.27일 오늘 오후 3시에 대사관에서 수여식을 한다고. 임 근형 대사님께서 수여식을 해주셨다. 외식을 할까....했는데남편이 오늘 부터 손님들이 오신다.주말까지.....내일은 나도 함께 손님 접대를 해야 하기에....딸들이랑만 밖에서 국수 먹을까...하다가집에와 라면으로 저녁을 대신했다. 하빈이는 우수상을 받았기 때문에다음에는 작품을 출전할 수 없다.하지만 난 가작이라서내년에 다시 도전해 볼까...... 2015. 8. 2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