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취미들/하은엄마 색종이 접기74 생각보다 너무나 잘 만든 우산들. 색종이 접기 시작한 첫날. 어떨까...? 싶었는데 작년에 한번 해봤다고 제법 잘 접었다. 수요일 팀 아가들이 만든 접은 우산이다. 금요일팀은 5, 6학년이라고 접은 우산을 빨리 잘 만들어서 펼친 우산도 함께 만들었다. 펼쳐진 우산에는 과일 집는 나무 꼬지를 꽂았더니 마치 일본우산 같은 느낌이 들었다. 첫 주 아이들과 이렇게 함께 만들었다. 수요일팀 아이들이 만든 펼친 우산들. 2011. 1. 31. 나도 아이들도 만족한 크리스마스 장식들. 원래는 피에로를 접겠다고 아이들에게 보여주었었다. 지난주에...... 서울을 방문했을 때 장선생님께서 보여주신 삐에로를 만들어 봤다. 아이들과 함께 만들려고. 그리고 일단 3개만 접는 작은 피에로를 접기로 했었다. 삐에로라기 보다는 작은 요정 같은. 아이들도 많이 기대했지만 지난주 꽃을 접어봤는데 의외로 꽃을 잘 접지를 못했다. 많이 어려워들 했다. 그래서 계획을 바꾸었다. 이 요정 같은 피에로는 내년으로 미루고 이번 주에는 크리스마스 장식을 만들었다.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어 봤다. 수요일팀 아이들이 만든 크리스마스 카드다. 아이들이 즐거워하면서 만드니 나도 즐거웠던 시간이었다. 쉬워서 집에 가서도 혼자 만들 수 있다며 자신 있게 말하던 아가들이 참 이뻤다. 5, 6학년 금요일팀 아이들을 위해서는 크리.. 2010. 12. 4. 신데렐라 신발 접기 금요일팀 아이들과 구두를 접었다. 결론은 아이들이 무지 좋아했고 잘 접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어찌나 뿌듯하던지..... 이 맛에 아이들과 부대끼면서 종이접기를 하지 싶다. 하얀 구두를 만들어 봤다. 꼭 웨딩슈즈 같다. 색종이로 먼저 연습을 해야 할 것 같아서 15cm 색종이로 접은 주황색 구두. 파란색은 7cm로 접은 작은 구두다. 금요일팀 아가들이 접은 구두. 자기들이 이름을 붙였다. 신데렐라 구두라고. 아마도 한 짝만 만들어서 그랬나 보다. 색종이로 연습을 하고 광택 주름지로 구두를 접더니 혼자서도 할 수 있겠다 해서 종이들을 가지고 집으로 들 갔다. 마저 한쪽 접어서 한 켤레의 구두를 완성하겠다면서. 지난주에 나의 실수로 반밖에 못 접었던 수요일팀의 삼각 상자. 3, 4학년 아가들이라 그런지 손끝이.. 2010. 11. 14. 삼각형 선물 상자를 접었다. 이번 주 색종이 접기 시간에 삼각형 상자를 접기로 하고 시작을 했는데...... 이런이런 수요일. 너무 바빴었다. 핑계는 이거다. 너무 바빠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고는 그만 나도 모르게 한 단계를 빼먹고 접었던 것이다. 도대체..... 왜 이러지? 뭐가 잘못되었던 거지? 그렇게 15분여가 지나고 결국 수정을 했더니 시간이 다 지나고 말았다. 그래서 수요일 팀은 상자 중 아래만 접고 뚜껑은 다음 주에 만들기로 했다. 힘이 쭉~~ 빠졌다. 이런...... 실수를....... 그리고 금요일 팀은 생각했던 것처럼 뚜껑까지 다 만들어서는 안에 작은 초콜릿을 하나씩 넣어서 주었다. 금요일팀 아가들이 만든 상자. 역시 5,6학년 이라 수요일팀보다는 깔끔하게 접는다. 그나저나 수요일팀(3,4학년) 아가들에게 미안하다. .. 2010. 11. 6.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