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취미들/하은엄마 색종이 접기74 색종이 접기 클럽- 피에로 접기 피에로 접기를 했다. 색종이 접기 클럽 시작하기 전에 후세인자리를 레카와 루씨 옆으로 하겠다 했더니 후세인 삐져서는 안 올라왔다. 내참..... 옆에서 도와주면 오히려 좋지 뭘 그래.... 다음 주에는 라이언 옆에 앉으라 하지 뭐. ^ ^ 아...... 아냐~~ 안돼. 둘이 붙어 엄청 떠드니까 중간 자리 비워두고 앉히든가.... 양 옆은 내가 만든 것들이고 가운데가 루씨가 만든 피에로이다. 제법 이쁘게 잘 만들었다. 요건 민서 작품. ^ ^ 레카의 피에로. 6학년 되더니 숙녀가 다 되었다. 레카의 도움으로 완성한 앤드레의 삐에로. 초록이 이쁘다. 열심히 혼자서 해보겠다며 집중해서 만든 에비게일의 피에로. 나오다가 너무 잘했다고 칭찬해 주었다. 마지막까지 잘 기다려 준 라이언의 삐에로. 그러고 보니...... 2014. 10. 7. 색종이 접기 클럽- 육각형 연필꽂이를 접었다. 지난주 간단히 연습을 했기에 이번주는 육각형 연필 꽂이를 접었다. 미술실 사용이 착오로 겹치는 바람에 갑자기 Mr. 핸들의 방으로 옮겨서 색종이 접기 수업을 하다보니 좀 정신이 없었던 날. Mr. 핸들. 좀 시끄러웠나 어느 순간 조용히 사라졌다. 좀 미안해서리..... 5-6명이 적당하지만 그래도 괜찮다. 9명이 수업을 듣는데 생각보다는.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역시나 한국 아가들과 중국 아가들이 진짜 잘한다. 민서랑 루씨가 만든 연필꽂이. 아주 잘 만들었다. 쉬지않고 떠들던 라이언도 다 만들어 왔길래 끝을 좀 손봐서 붙였더니 제법 폼이 난다. 그리고 의외로 미국 아가들 섬세하지 못한데..... 강적이 나타났다. 울 나이지리아 아가들. 그래도 열심히 하니 이쁘다. 아무래도 젓가락 사용하는 아가들이 섬세하게.. 2014. 10. 1. 다시 색종이 접기 클럽을 시작했다. 작년에는 눈이 가물가물해서 안 했던 색종이 클럽(오리가미클럽)을 다시 시작했다. 돋보기안경을 아무래도 써야 할 듯싶긴 한데.... 그래도 어쨌든 시작을 했다. 그래서 예전에 만들었었던 작품? 들을 다시 꺼냈다. 상자에 갇혀 있었던 것들을..... 그리고 일년동안 뭘 할까.... 한참 고민을 했다. 일단.... 피에로랑.... 한복인형이랑...... 주섬주섬 상자에서 올해 만들 견본을 꺼내서 담았다. 꽃도 만들어야 겠다. 롤리팝 하나씩 끼워주고..... 드디어 오늘 첫날. 9명이 하겠다고 사인을 했다. 버실리는 러시아어 시간을 아직 바꾸지 못해서 다음 주에, 에비게일도 다음주에... 그래서 7명이랑 시작을 했다. 제일 쉬운 것으로. 오늘은. 먼저 종이를 주고 기본 접기 연습과 이름부터 알려 주고 시작을 했.. 2014. 9. 23. 우린 설날에 복 조리를 걸었었답니다. 다음 주가 설날이라서 아이들이랑 복조리를 접었다. 아주 간단해서 항상 할까.... 말까.... 했었는데 하기로 했다. 내가 만들어 걸고 싶었었나 보다...... 한국말로 복조리라 말해주고, 우리나라는 새해 첫날이면 이 복조리를 서로 주면서 축복을 한다고.... 부엌문이나 집에 들어오는 문에 걸어 놓기도 한다고.... 원래는 쌀에있는 돌을 걸러내는 도구인데 아마도 복은 들어오고 나쁜 것들은 들어 오지 말라는 뜻인가 보다고 그리 설명을 해주었다. 다음 주가 설날인데...... 2013. 2. 1. 이전 1 2 3 4 5 6 7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