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태산이 이야기137 잘생긴 태산이 얼굴이.... 작은 녀석 낄낄낄 웃으며 나오더니 나한테 동영상 하나를 보여준다. 태산이랑 함께 놀았다는데.... 헐~~~~ 태산아~~ 니 얼굴 진짜 웃겨~~ㅋㅋㅋㅋ 잘생긴 울 태산이 얼굴을 작은 누나가 저리 만들어 버리다니. ㅎㅎㅎㅎ 태산이도 시크한 작은 녀석 앞에서는 꼼짝을 못한다. 나한테는 앙알앙.. 2014. 12. 24. 태산~~~ 하이 파이브~~ 헐~~~~ 울 태산이 똑똑해졌군. 하이파이브도 하고. 근데.... 왼손 아니 왼쪽 앞발잡이구나. 오른쪽 앞발잡이는 아니구. ^ ^ 똑똑해. 울 태산이.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도록. 엄마랑 누나랑 학교가면 태산이 너도 숫자도 외우고, 공부를 열심히 하도록. 까마귀랑 고양이만 쫒아 다니지 말.. 2014. 12. 17. 야~~~ 그건 크리스마스 트리잖아~~~ 하은이가 기겁을 하고 태산이를 부른다. 태산!! 안돼~~~~~~ ???? 그러더니 걸레를 들고 뛴다. 뭐야? 엄마, 태산이가 크리스마스 트리가 진짜 나무인줄 알았나 오줌을 싸려고 했어요. 헉!!! (맨붕~~) 얼마나? 조금요. 내가 불러서 놀랬나 아주 조금요. 내참...어이없어서리..... 태산~~ 너 바보지. 엉.. 2014. 12. 15. 태산이의 당근 사랑. 울 태산이는 당근을 어마어마 좋아한다. 씽크대에서 당근을 씻고 껍질을 벗기면 귀신처럼 알고 내 옆에 얌전히 앉아서 당근을 기다린다. 하나 입에 넣어주면 먹는 소리가 어찌나 맛나게 들리는지. 태산아~~~ 사료를 그렇게 맛나게 먹으면 cf 찍어도 되겠다. ^ ^ ㅉㅉㅉㅉ 고기덩어리도 아니.. 2014. 12. 5.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