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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태산이 이야기137

태산아~~~ 널 어떡하면 좋으냐..... 우편함에 손편지 한장이 들어 있다며 남편이 들고 들어 왔다. 옆집 아저씨가 써서 넣어 둔 편지 였다. 내용은 우리 태산이가 매일 우리집과 옆집 담장 사이에 구멍을 뚫고서 옆집을 통해서 밖으로 나간다고, 밖에는 차들이 많이 다녀 위험하니 어쩌면 좋으냐고, 에휴~~~~ 매일 아침 다들 나.. 2014. 2. 7.
안돼! 넌 벌써 먹었잖아! 집에 오자마자 태산이 밥부터 먹였다. 사료에 햄을 썰어서 함께. 그리고 고기를 굽는데..... 이녀석 포기하지 않고 한자리 차지하겠다며 필사적이다. 식사중에는 밖에 내보내려 하니 딸들이 하루종일 혼자 있었기에 안쓰럽다고.... 그랬더니 이 녀석 벌써 밥 다 먹어 놓고도 또 고기 먹겠다.. 2014. 1. 18.
훈련 중인 우리 태산이. 점수는.... 오랜만에 여유있는 오후를 보내고 있는 작은 녀석. 태산이 훈련을 시킨다. 인내심 훈련.ㅎㅎㅎ 이번 클래스 점수는......A+. 아~~주 잘했어요. 짝짝짝. 가만히 안 움직이고 있는 태산이..... 혹시....저 큰 머리가 꼈나? 태산이 머리 꼈나봐. 내 그럴줄 알았어요~~~ 태산이는 머리가 넘 커~~~ 나가.. 2014. 1. 14.
우리 태산이 천재.....? 이제 9개월된 말라무트 우리 태산이. 요즘 갑자기 좀 똑똑해 졌다. 이러다....천재견이 되는 것은 아닌지..... 여행 가방을 보고 짖어 대고 바퀴달린 가방이 움직이면 놀라서 도망가기에 바보야....? 했었는데 아니다. 우리 태산이 똑똑한가 보다. 밖에 나갔다가는 마음대로 들어 왔었는데 조.. 2014.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