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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태산이 이야기137

부다페스트 강아지 학교 오리엔테이션에 다녀왔다. 오늘 강아지 학교 오리엔테이션에 다녀 왔다. 오늘은 강아지는 데리고 오지 말고 견주들만 모인다고. 그래서 부다페스트 3구역에 있는 김나지움으로 10시에 갔다. 하은이랑. 하은이는 시간 맞춰 들어 가고 난 주차하느라 좀 늦게 들어 갔는데.... 헉!!! 엄청 많다. 사람들이...... 그리고 지난.. 2014. 3. 9.
봄 맞이 하느라 옷갈아 입는 태산이. 봄이 오니 우리 태산이도 준비를 한다.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던 털옷을 벗고 있는 중이다. 깜짝 놀랬다. 저 털속에서 부드러운 하얀 털이 뭉텅이로 빠져서리.... 그래서 틈날 때면 저리 빗질을 해준다. 어찌나 털이 많이 빠지는지. 빗질을 해주면 시원할 텐데 이상한지 자꾸만 빗을 물려고 .. 2014. 3. 1.
태산아~~ 내가 너때문에 웃는다. 태산아~~ 내가 요즘 너때문에 웃는다. ㅎㅎㅎ 딸들 커서 친구 이야기,학교 이야기, 숙제 도와달라는 부탁등등 아직까지 엄마랑 참 많은 대화를 해주어서 고맙지만 어렸을 적 처럼 까르르르 웃을 일은 많지 않은 요즘. 특히, 맘속에 큰 고민과 갈등을 담고 있는 요즘, 태산이가 나를 웃게 만.. 2014. 2. 14.
태산이도 기도하자~~!! 잠자기 전 딸들 방에 기도하러 들어 가니.... 헉!!! 태산~~~~ 내려와!!! 이녀석이.....어디 누나 침대 위에. 어찌나 능글능글한지. 요즘은. 한번 맞아 봐야 이 녀석이 서열을 정리하지. 아주 웃겨요. 꿈쩍도 안하네...... 어? 이젠 못들은 척? 너 맞아 볼꺼야~~~~ 못들은 척 외면하기. 안되겠다. 오.. 2014.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