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하빈이네 믿음의 여정274 새 장소에서 드리는 예배 9월 첫 주부터 새 장소에서 예배를 드린다.아직 화장실, 부엌, 다용도실 공사를 시작도 못했지만그래도 괜찮다. 햇볕이 들고, 테이블과 의자가 있으니까. 정말 비영리 법인을 만들고 예배를 드리고...가능할 까... 했는데....너무나 감사했다.사람들은 어느 정도의 단체(사람들이 많이 있는)가 되어야 하고,재정도, 조직도 ..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하겠지만,지금 현재 이 정도도 우린 감사하다.매일 기도하면서 하나님이 일하심에 아주 조금이라도 함께 할 수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기 때문이다. 두 딸들 바이올린을 가르칠 때 예배드릴 때 찬송가 반주 할 수 있을 정도면 된다고 했었다.그리고 정말 작은 딸이 한국에서 예배 시간에 바이올린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데....헝가리에 와서도 바이올린으로 하나님을 찬양했다..자기 .. 2024. 9. 3. 드디어 열쇠를 받았다. '희망의 조각들' NGO 사무실과 기도하고 예배드릴 '이숲교회' 장소를 찾고 찾다가 드디어 맘에 드는 곳을 찾았고,계약을 했고,오늘 열쇠를 받았다. 2024년 5월 8일 직접 가서 보고 책방이라서 너무 맘에 들어바로 결정을 했다.남편은 장소가 좀 작다고... 조금만 컸으면 했지만....사람도 없고, 조용히 기도드리고 적은 수가 예배드리고,무엇보다 희망의 조각들 NGO 모임과 회의를 하는 곳이니너무 커도 썰렁하기만 할 것 같아서.난 너무 맘에 들고 설레기 시작했다. 2024년 7월 30일책방, 아니 갤러리가 이사를 나갔다.이제 잔금만 치르면 되는 것. 2024년 8월 9일잔금 다 치르고 드디어 열쇠를 받았다.내가 제일 맘에 들어 하는 곳.조명을 다 가져가서 밝은 LED등으로 달고,TV 설치하고 스피커도 .. 2024. 8. 9. 창세기 4장 1절-15절. 시편 109편 오늘 새벽에 깼는데 내가 찬양을 하고 있었다.내 평생에 가는 길 순탄하여 늘 잔잔한 강 같든지...나의 영혼은 늘 편하다.. 내 영혼...하면서.새벽 3시가 안 된 시간에 깼는데 내가 이 찬양을 하고 있었다.나중에 생각이 안 날까봐 바로 핸드폰에 가사를 적고,아침에 일어나서 찬송가를 찾았다. 지난주 이숲교회 설교 말씀이창세기 4장 1절-15절 말씀이었다.가인은 자기의 제사를 받지 않은 하나님께 화가 나고 분노했다.가인은 아담과 하와가 낳은 첫 아들이었고 그만큼 사랑을 많이 받았을 것이 분명하다. 가인의 이름 뜻은 "내가 득남했다" 이며 아벨의 이름 뜻은 "덧없다"이다.그때 하나님이 직접 가인에게 물으셨다.왜 화를 내느냐고...가인은 하나님께 자기가 화가 난 이유를 말씀드릴 수 있었다.왜 내 제사를 안 받.. 2024. 7. 13. 계절의 여왕 5월이라는데... 5월, 춥다. 이젠 따뜻해지려나.그렇겠지 싶다. 5월이니까. 계절의 여왕이라고 하지 않나.오늘은 바나나랑 작은 배, 그리고 주스를 준비했다. 식빵을 부드러운 그러니까 다른 식빵보다는 좀 비싼 걸로 준비했다.다들 이가 약해서....오늘은 22개를 준비했다. 언제나처럼 배낭에 넣고 손에 들고.. 많이 하면 좋겠지만. 몇 분이세요?하은이가 물으니 세 명이라고.옆에 보니 이불 덮고 누워 계신 여자분이 계시다.라코치 역 반대 편에도 전에 누워계신 여자 분이 누워계시고.코르빈 지하로 내려오니 이미 목사님과 일행이 다녀가셨네.계단에 계신 분은 바나나를 드시고,앞에 계신 분은 주스를 드신다.드시는 모습을 보면 맘이 너무 좋다. 감사하고. 하은이가 몇 분 이세요? 하고 물으니 3명이라고. 아프신가?지난번에는 길거리에서 .. 2024. 5. 18.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