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867 올 해도 명이.. 명이... 남편이 전화를..피츠에서 연락이 왔다고.사실 올 해는 명이 주문을 안 할까 했었다.내년까지 먹을 명이절임이 있어서.그런데 피츠 아저씨가 주말에 부다페스트에 올라 올 일이 있는데혹시 명이가 필요하냐고.그래서 급히 아는 지인분들에게 연락을 해서 명이 25kg을 주문했다. 헝가리 분들은 3월이면 그냥 산에 올라가서 명이를 뜯어서 팔 수 있기 때문에 많이 사드리고 싶다.자신의 시간과 노동력으로 명이를 채취해서 버는 거니까. 그리고 토요일 오후에 명이를 받았다.부부가 어찌나 활짝 웃으면서 반갑게 인사하고 명이를 주시는지.편하게 신선하고 저렴한 명이를 받으니 나도 감사하고,이분들도 며칠 명이 뜯어 팔 수 있으니 감사하고.서로 상부상조다. 그런데...명이를 보는 순간...한숨이.... 한숨이...이걸 언제 정리하나.. 2024. 3. 25. 역대상 6장-10장. 민수기 35장-36장 하겸이 https://youtu.be/b1rtjt2GONc?si=aVTEq8YaeU9HlfwW 엄마 https://youtu.be/Ix8U8n8YOOA?si=CSGpPYeb_4e-2euh 2024. 3. 25. 샌드위치 만들어 처음 길거리로 나갔다. Pieces of Hope ngo(지금 재단 등록 중이다. 그래서 경찰서에 신고 없이 해야 해서 조금만 만들었다.)에서 처음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서 길거리로 나갔다. 어느 곳에 노숙자 분들이 많이 계신지... 상황이 어떤지 살펴보고 다음을 위해 어떻게 할 건지 계획하기 위해 꼭 필요한 시간이었다. 세상에.... 우리 아들 다 컸네. 많이 무거운데 엄마 힘들다며 저리 도와준다. 내 새끼.. 키 커야 하니까 그냥 놔두세요. 우리 아들도 장갑 끼고 누나랑 한 팀이 되어서 샌드위치 만들었다. 오이, 토마토, 치즈, 햄 넣어 샌드위치 만들고, 노숙자가 제일 먹고 싶어 하는 과일을 준비했다. 이가 다 약하기 때문에 어떤 과일을 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귤 3개씩, 부드러운 배 한 개를 넣었다. 우리 아들 배 먹어보더니.. 2024. 3. 24. 역대상 1장-5장. 민수기 33장-34장 하겸이 https://youtu.be/uY0oRkhZmpk?si=JoAc_2iMxjkDQdbz 엄마 https://youtu.be/stzz3XhWSR4?si=XLTY3pRJLX-YCJ1i 2024. 3. 23. 이전 1 ··· 53 54 55 56 57 58 59 ··· 7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