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종이접기50 하트로 접어 주세요~~~ 색종이 접기 클럽에서 하트 상자를 접었다. 보자마자 와아~~~ 하면서 만들고 싶다더니 어째 접는 폼이 선이 분명해지지가 않는다. 손톱으로 긁어 주세요!!! 해도 이 녀석들 자꾸만 손가락으로 살짝 누르니 선이 선명하지 않다. 돌아다니며 내 손톱으로 다시 긁어서 선을 분명히 해주고. 드디어 다 만들었다. 요건 수요일팀 아이들이 만든 상자다. 안에 작은 초콜릿을 하나씩 넣어 주었다. 여긴 금요일팀 아이들. 학년이 조금 높다고 그래도 금요일팀 아이들 상자가 더 이쁘다. 선이. 이번주는 금요일 수업이 없어서 수요일팀만 종이접기를 했다. 그래서 전에 만들었던 액자를 다시 만들었다. 녀석들 어찌나 수다스러운지 시간 안에 못 만든 녀석들 마무리 다 해주고 나니 15분이나 지났다. 어쨌든 다 만들고 나면 어찌나 신나 하.. 2010. 10. 15. 공주 우산을 접었는데....... 색종이 접기 클럽 첫날. 공주 우산 접기를 했다. 3, 4학년은 수요일 오후. 5, 6학년은 금요일 오후. 역시나 5,6학년이 침착하게 잘한다. 3, 4학년도 첫날 치고는 참 잘했다. 수요일에 3, 4학년 아가들이 만든 우산이다. 어떤 아가는 10cm색종이로, 어떤 아가는 5cm 색종이로 접었다. 그리고 어떤 아가는 8장을, 어떤 아가는 7장을 접어서 우산을 만들었다. 종이 접기를 처음 해보는 아가들 신이 나서 접더니 어려운 마지막 단계에서는 한숨을 어찌나 푹푹 쉬어대던지..... 그리고 우산을 만들자 너무나 행복해 했다. 이날은 시간이 없어서 우산을 가지고 와서는 우산대를 나중에 끼웠다. 5, 6학년 금요일 팀이 만든 공주 우산이다. 이날은 큰 종이는 주지 않고 작은 종이만 주었다. 역시나 작은 종이로.. 2010. 9. 29. 하트 상자와 편지함을 접어 보았다. 양면 색종이로 하트 상자를 만들었다. 생각했던 것보다 어렵지 않았다. 10cm 종이로 접은 우산. 종이가 작으니 더 이쁜데 아이들이 잘 접을 수 있을까? 모든 단계가 쉬운데 마지막 리본모양을 내기가 까다로워서....... 그래도 종이접기 클럽 첫날 만들기로 했다. 서울에 갔을 때 편지함 접기 종이를 사 왔다. 그리고 견본을 만들어 보았는데 접는 방법은 쉬운데 풀칠이 장난이 아니다. 게다가 글루건 사용도 많아서 좀..... 편지함이지만 이 안에 마른 꽃을 꽂아 놓으니 화사하고 예뻤다. 2주의 시간을 잡고 다음번에 해보던가....... 2010. 9. 24. 인형도 만들고 고운 한복 인형도 만들고...... 서울에 갔을 때 장선생님께서 알려주신 인형을 미리 만들어 보았다. 만들면서 고마움이 목까지 차오른다. 더운 여름 바쁘신 중에도 남대문까지 가셔서 준비해주신 수고에 만드는 내내 그리움이 함께한다. 한복 입은 인형 머리가 모자랄까 봐 일단 종이로 머리를 만들었다. 드레스 입은 인형은 만들기가 좀그래서 머리를 붙였다. 나중에 혹시 모자라면 보여주고 머리를 재활용하지뭐. 색을 보기 위해 두 가지로 접어 보았다. 작은 녀석은 왼쪽 빨간 저고리가 더 이쁘단다. 이쁜데 화분을, 저렇게 작은 화분을 어디서 구하나...... 또 안의 오아시스를 구해야 하는데..... 이케아에는 없었고.... kIKA에 가봐야겠다. 장선생님 꽃은 더 이뻤는데...... 3종류의 우산과 하이힐, 그리고 피에로, 작은 액자를 주말에 만들어 .. 2010. 9. 14. 이전 1 ··· 8 9 10 11 12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