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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종이접기50

다 함께 종이로 꽃 바구니를 만들었다. 3월 8일에 있을 Open House를 위해서 아이들과 함께 꽃 바구니를 만들었다. 수요일팀 아이들과 금요일팀 아이들이 함께 나랑 만든 바구니다. 그런데 집에 가져가고 싶단다. 그래서 다음 주에는 각자 자기들 화분을 만들기로 했다. 좀 엉성한 부분은 따로 장미를 접어서 채운뒤에 아래 리셉션 테이블 위에 올려놓아야겠다. 아이들 마다 학교에 놓은 꽃바구니 말고 집에 가져가고 싶다며 한 마디씩 해서 각자 작은 꽃화분을 만들었다. 금요일팀 아이들이 만든 이쁜 종이꽃 화분들. 이젠 제법 잘 만들어서 그냥 삼각형, 직사각형, 방석 접기, 아이스크림.... 말만 해도 척척 접는다. 물론 여전히 헤매는 공주님도 있지만...... 제일 오른쪽 화분이 작은 녀석이 만든 것이다. 수요일팀 아이들이 만든 화분. 수요일 팀은 .. 2011. 3. 5.
발렌타인 초콜릿 상자를 만들었다. 색종이 접기 모임에서 아이들과 함께 초콜릿을 담을 예쁜 상자를 접었다. 5, 6학년 금요일팀 아이들은 생각보다 빨리 접어서 몇 개를 더 접었다. 역시 형, 누나들은 다르네...... 3, 4학년 아가들은 두 개를 접는데 시간이 빠듯했다. 그래도 이번 주는 재미있게 생각보다 쉽다며 즐겁게 접었다. 아이들에게 초콜릿 하나씩을 상자 안에 넣어 주었다. 금요일 오후, 집에 가는 아이들 월요일에 있을 밸런타인 파티 이야기로 들떠서들 간다. 핑크색 옷이 없는데.... 빨강 학교 후디 티를 입을까..... 옆에서 듣던 나도 한마디 한다. 나도 핑크색이나 빨간색 옷이 없거든. 그냥 학교 후디 티를 입을까 봐. 에스더도 없는데.... 그때 옆에서 페이튼이 말한다. 누가 이 나이에 핑크 티셔츠를 가지고 있겠어? 맞다. 누.. 2011. 2. 12.
발렌타인 카드 만들기. 다음 주 월요일이 밸런타인데이라서 아이들과 함께 부모님과 5학년 짝에게 줄 카드를 만들었다. 이것저것 혼자 만들어 보다가 좀 더 쉬운 것으로 결정을 했다. 미리 접어 놓은 하트 편지지에 아이들이 그림과 글씨를 썼다. I LOVE MOM 은 잘 썼는데 어째 그림은 좀......... 난해하다. 말리아는 5학년 하루짝꿍 베라에게 밸런타인 카드를 만들었다. 이리 만들어 놓고 보니 참 이쁘다. 월요일까지 엄마,아빠에게 비밀이라 했는데 잘 지킬 수 있으려나 몰라. 아이들이 꽃을 그려서 오리고 안에 이름들을 썼다. 아직 몇명이 그림을 미처 못 그렸다. 내일이나 모레, 시간 날 때 아이들의 꽃을 마저 그려서 붙여야 한다. 5학년 미스 티나를 위해 만든 종이 꽃다발이다. 그리고, 아이들의 손으로 하트를 만들었다. 좀 .. 2011. 2. 9.
생각보다 너무나 잘 만든 우산들. 색종이 접기 시작한 첫날. 어떨까...? 싶었는데 작년에 한번 해봤다고 제법 잘 접었다. 수요일 팀 아가들이 만든 접은 우산이다. 금요일팀은 5, 6학년이라고 접은 우산을 빨리 잘 만들어서 펼친 우산도 함께 만들었다. 펼쳐진 우산에는 과일 집는 나무 꼬지를 꽂았더니 마치 일본우산 같은 느낌이 들었다. 첫 주 아이들과 이렇게 함께 만들었다. 수요일팀 아이들이 만든 펼친 우산들. 2011.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