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궁금한 것이 낡은 곰인형과 너무나 낡아 오히려 섬뜩한 인형들을
누가 사갈까.... 하는 것이다.
이날도 정말 곰돌이 인형이 많았다. 아주 낡은.....
이 손거울이 참 맘에 들었는데 세상에 6만 원을 달란다.
물론 잘 깍으면 더 싸게 사겠지만 그냥 구경만 했다.
맨 오른쪽 검정 헝가리어 성경은 48,000원을 달란다.
옆의 흰색은 상아로 겉장이 되어 있는 50-60년 된 것인데 90.000원을 달란다.
아저씨가 얼마면 되겠냐며 묻는데 그냥 웃으며 인사만 했다.
나중에 신랑이랑 와서 잘 깍아 봐야겠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너무 피곤해서 나머지 사진을 내일 올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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