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들은 매일 태산이 사진을 찍고 싶어 한다.
항상 같은 모습인데도 다르단다.
매일 이뻐서 매일 사진찍자고,
태산아~~~ 여기봐~~~, 가만있어봐~~~
에구.....
요사진이 제일 웃기다.
진짜 뭘 알고 짓는 표정 같아서.
요 표정처럼 얌전하고 똑똑하고
예의바르면 얼마나 좋을꼬.....넘 가까이 왔어요~~~~
TV시청중인 우리집 얼짱 태산이.
근데......뒤에서 가만히 보니 진짜 TV시청을 한다.
움직이는 강아지,닭을 쫒아 열심히 움직이는 것을 보니 진짜 시청중이네.
거참.......
근데 넘 가까이서 봐요. 항상.
저러다 정말 안경쓰는 강아지 될라....
우리 강아지 달라졌어요. 그런 프로그램 없나?
나도 보고 태산이도 보면서 좀 긍정적인 관계로 개선해 보게.
오늘은 작은 딸 친구가 놀러 왔는데 넘 들이대고,
좋다고 핥고, 그러다 만만히 보고 슬쩍슬쩍 깨물어서 벌로 밖으로 쫒겨났다.
우리 태산이가 달라졌어요. 하고 싶다. 정말~~~~~
'우리들의 이야기 > 태산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 태산이 천재.....? (0) | 2014.01.09 |
---|---|
단순한 우리 태산이, 진화중? (0) | 2013.12.20 |
아빠 오시니 태산이 너~~~무 좋단다. (0) | 2013.12.11 |
태산이의 첫눈 맞이. (0) | 2013.12.08 |
태산이 좋아 죽겠단다.ㅎㅎㅎㅎ (0) | 2013.1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