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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하겸이 이야기

댄싱킹 최 하겸. ^ ^

by 헝가리 하은이네 2016. 4. 23.

하겸이는 박자 감각이 아주 뛰어나다.

춤도 어찌나 잘 추는지 아주 유연하다.

이녀석 춤에 늙은 에미 주름이 더 많아지네.

큰딸!!

소아 외과하지말고 성형외과 하면 좋겠다.

엄마 주름펴줘야지.

 

 

 

 

 

 

 

 

꼬마 요플레를 좋아한다. 하겸이는

보통 2개를 한번에 먹는데 혼자 먹으려 한다.

통이.....

하겸아 빈통 어디에 있어?

헐~~~~

쌀포대안에 ...... 숟가락까지 얌전하게.

자랑스럽게 보여주네. 내새끼. ^ ^

 

 

청소해야겠다. 엄마는.

했더니 바로 청소기를 끌고 온다.

효자네. 내 아들.

그런데 청소기 소리가 무서운지 청소가 끝날 때까지 멀리 떨어져서 지켜본다.

요즘 말이 많이 늘었다.

또 말을 많이 하고 싶어 한다.

알아 들을수 없는 옹알이를 하루종일 하는 하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