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로 유치원은 방학에 들어갔다.
9월 2일에 개학을 하지만 하겸이는 유치원을 옮기기 때문에
지난주 금요일이 마지막이었다.
6월에 이미 벌러가쉬(졸업, 종업식)는 했지만 어쨌든 마지막이었다.
나탈리랑 인사하고,
친구들은 방학이라 몇 명 없지만
이젠 정말 안녕~~ 이다.
마지막 날이라고 두 반이 같이 케이크 먹고,, 영화 보고,
낮잠은 안 잤다고 하는데 빨래를 해서 널은 것이 유치원 한 달 동안 문을 닫으니
준비를 하느라 그랬나 보다.
우리 아들 유치원 갈 곳 없어 여기저기 정말 매일 유치원 찾아다닐 때 마침 자리가
있어 받아 준 곳이다.
그 전 유아원은 매일 아침 울었었는데
호피 오비는 울지 않고 재밌고 잘 다녀주어 고마운 유치원이다.
선생님들도 친구들도 좋은 곳.
두고두고 생각나고 고마운 유치원으로,
우리 아들 4,5살에 소중한 곳으로 남겠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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