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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하겸이 이야기

안녕~~ Hop Ovi. 고마워요~~

by 헝가리 하은이네 2019. 7. 29.

지난주 금요일로 유치원은 방학에 들어갔다.

9월 2일에 개학을 하지만 하겸이는 유치원을 옮기기 때문에

지난주 금요일이 마지막이었다.

6월에 이미 벌러가쉬(졸업, 종업식)는 했지만 어쨌든 마지막이었다.

 

 

 

 

 

 

나탈리랑 인사하고,

친구들은 방학이라 몇 명 없지만

이젠 정말 안녕~~ 이다.

 

 

 

 

 

 

 

마지막 날이라고 두 반이 같이 케이크 먹고,, 영화 보고,

낮잠은 안 잤다고 하는데 빨래를 해서 널은 것이 유치원 한 달 동안 문을 닫으니

준비를 하느라 그랬나 보다.

 

우리 아들 유치원 갈 곳 없어 여기저기 정말 매일 유치원 찾아다닐 때 마침 자리가

있어 받아 준 곳이다.

그 전 유아원은 매일 아침 울었었는데

호피 오비는 울지 않고 재밌고 잘 다녀주어 고마운 유치원이다.

선생님들도 친구들도 좋은 곳.

두고두고 생각나고 고마운 유치원으로,

 우리 아들 4,5살에 소중한 곳으로 남겠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