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에 하겸이 선생님으로부터 사진이 메일로 왔다.
보니 금요일 미쿨라쉬 데이에 찍은 사진이다.
오우~~~ 우리 아들이 무릎에 앉아 있네.
작년까지는 가까이 가지 못했었다.
왠지 무서운데 초콜릿은 받고 싶고,
결국 선생님 손을 잡고 가서 초콜릿만 받았었는데.
이 사진을 본 딸들,
산타 복장이 어마어마 한다고...
다시 보니 그렇다.
내가 익숙한 산타 복장이 아니네.
어째... 모자랑이 그리스 정교회 복장 비슷하다.
프랑스 산타는 저런 복장인가?
어쨌든 우리 아들이 무릎에 앉아서 사진을 찍고
웃고 있으니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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