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집에 있는 아들은 이번에는 레고 팽이에 꽂혔다.
열심히 만들고 이름을 붙이고
그리고는 "엄마~~ 배틀 하자, 팽이 배틀"
정말..... 하루가 길다.....
이 외에도 하루 종일 정말 수십 개의 팽이를 만들고 또 만들고,
돌려 보고 이름 지어주고.
그러다 엄마 붙잡고 배틀하자라는 울 아들.
친구들이랑 놀면 정말 좋으련만.
안쓰럽고 짠하고.
그런데...
내 새끼지만 정말 잘 만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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