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 가족여행/헝가리여행107 Racalms에서 열리는 호박 축제 3 구경하다 보니 배가 고프다. 한글학교에서 곧바로 왔기에 점심 전이었는데 벌써 3시가 가깝다. 뭔가 하고 보니 저렇게 이쁘게 깍을 수 있다는 칼을 소개하고 있었다. 예전에 한국에서도 이런 행사에서는 저런 칼들을 소개하며 팔았었는데..... 우리도 저 돌돌이 빵을 샀다. 그런데 크기가 장난이 아니다. 재욱이까지 나누어 먹었는데도 남았다. 젊은이들이 일하는 모습이 참 이쁘다. 청년들 이뻐하지만 총각을 더 이뻐하는것 이미 다 들통났는데 뭘..... 근데 난 저런 젊은이들을 보면 진짜 넘 이쁘다. 소풍가는 아가들 같다. 에고..... 이뻐라. 그리고 할머님께서 파시는 저 빵을 두개 샀다. 그런데 안에 뚜로가 아니라 양념 돼지고기가 들어 있었다. 그래도 그런데로 괜찮았다. 식사하시는 어르신들. 그런데 다들 손으로 .. 2010. 9. 27. Racalmas에서 열리는 호박 축제 2 하빈이 말이 "엄마, 이것들은 스타킹에 나가도 될 것 같아요" 한다. 그만큼 멋지다는 표현이다. 신기한 것은 정말 다양한 모양의 호박이 있다는 것이다. 저 공주님 집으로 변신한 호박도 어쩜 저리 모양이 완벽한지. 정말 신기하다. 초록 호박을 살짝 칼집을 내서는 멋진 뱀이 되었다. 호박의 변신이 정말 무한하구나...... 동물 유치원이다. 사자도 멋지고 원숭이도, 황새도, 그리고 사슴, 코끼리..... 펭귄? 해피 피트 보는 듯하다. 펭귄의 부리와 발을 장식한 꽈리(?)도 멋지다. 저거 꽈리가 아닌가? 비슷한데....... 이건 헝가리 전래 동화의 한 장면이다. 예전에 하은이 헝가리 학교 다닐 때 들었는데 기억이 안 난다. 헨델과 그레텔 이야기다. 위의 사진은 백조이고 옆의 사진은 거위의 춤이란다. 어떻게.. 2010. 9. 26. Racalmas 에서 열리는 호박 축제 1 3년 전 나 집사님께서 호박축제를 다녀오셔서는 사진을 보여주셨었다. 사진으로 보는 호박축제는 정말 귀엽고 깜찍했었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한글학교 끝나고 작은 녀석과 함께 가보았다. Racalmas에서 열리는 호박축제에. 라철마쉬에 들어서니 짚 단위에 호박이 있다. 아~~~ 여기는구나~~~ 행사장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저리 호박으로 장식을 해 놓아서 눈길을 잡는다. 진짜 귀엽다. 나주에 나도 응용해 보아야겠다. 발은 헝가리 빵인 제물렛이다. 우리네 밥이라 생각하면 된다. 오우~~~~~ 예술이다. 그런데 행사장에 들어가서야 알았다. 이 정도는 예술이 아니라는 것을. 진짜는 안에 있었다. 고추로 입과 코를 만들었는데 눈은 뭐지? 돌인가? 운동화까지 신겨서 술 취해 기어 들어가는 모습을 재미있게 연출했다. 호박.. 2010. 9. 26. 비보이 헝가리에오다(pecs) Last for one 비보이 팀이 헝가리 초청으로 pecs에서 공연을 이팀은 2005년 비보이 월드컵이라 불리는 독일 Battle of the Year 우승, 2007년 에딘버러 프린지에서 댄스뮤지컬 <스핀 오디세이>를 선보여 '새로운 국제적 예술 형태(뉴욕타임즈)' 라는 찬사를 받았고, 다큐멘타리영화 <Planet B-Boy> 주인공으로 .. 2010. 7. 2.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