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 가족여행358 The Farm (Al Barari)에서 식사 하고, 헝가리로. 큰 아이가 헝가리로 돌아가기 전에 외 삼촌 가족이랑 팜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함께 식사를 했다. 팜이라고 하더니 안에 들어가니 딴 세상이다. 물론 인공으로 만들어진. 우리 민이 허리가 저리 휘는 이유는.... 사진을 찍어 주느라. 이 사진 보고 할머니 입이 귀에 걸리 셨다고,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손주들이라서. 아들아, 한국의 계곡은 이 보다 더 아름답단다. 언제고 한국에 가면 산과 계곡을 보여주고 싶다. 사막 한 가운데에 도시를 건설하고 인공이지만 자연을 만들어 가는 곳. 사람의 기술과 지혜가 어디까지 인지 시험하는 곳 같다. 낙타 타고 유목민이었다는 것이 상상이 안된다 이제는. 올드 타운에 천막을 전시하고 사막에서 살았던 모습을 재현해 놓았기에 그랬었구나.... 하지. 오래전에는 낙타를 타고 다녔대, .. 2019. 11. 1. 아라비안 티 하우스(Arabian Tea House) 5일 일정으로 하은이가 두바이에 왔다가 어젯밤에 다시 부다페스트로 돌아갔다. 없던 가을 방학 일주일이 생겼다고 연락이 왔고, 아빠가 갑자기 구하느라 비싼 비행기 표를 사주셨다. 공부하느라 힘든 딸을 위한 선물. 여행을 하거나 하지는 못했지만 그냥 주변을 걷고 그래도 돌아가면 시험이라 틈틈이 책 들고나가서 공부도 하면서. 돌아가기 전에 택시 타고 아라비안 티 하우스(Arabian Tea House)에 다녀왔다. 올드 타운 Al Fahidi에 있는 , 그런데 하필이면 이날이 인도인들의 명절인 디왈리 마지막 날이어서 길도 막히고 택시 잡기도 힘들었다. 올드 타운 부근이 인도 사람들이 90%가 모여 사는 동네라는 것을 이 날 알았다. 택시 아저씨가 오늘은 여기에 오면 안 되는 거였다며 웃으신다. 몰랐지요~~~~.. 2019. 10. 29. 미국을 떠나 두바이로. 열흘 동안 미국에 머물면서 막내 이모님과 예배도 드리고 기도도 하고. 감사했다. 하겸이가 아직 어려서 다른 곳 여행은 처음부터 생각하지 않았기에 이모님이랑 함께 시간을 보내고 큐티하고 기도하는 시간이 너무나 감사했다. 이모님 차로 헐리우드 한 바퀴 돌았다. 차에서 내리는 우리 아들을 스파이더맨이 바로 안는 바람에 주변을 돌아보고 선택할 수가 없었다. 정신 하나 없이 바로 사진 찍고 돈을 주고 나니 그제사 캡틴 아메리카가 보이더라는. 스타들 손 도장도 보고. 한인 타운에 가서 회도 먹었다. 산 낙지도 먹고. 길거리에 웬 텐트가...했더니 노숙자들이란다. 그런데 이런 텐트가 정말 많이 눈에 띄었다. 그리고 바로 이런 뉴스가 나오더라는. 헝가리의 노숙자와는 너무 다른 모습. 어느 나라나 노숙자문제는 해결이 어.. 2019. 10. 25. 씨 월드(Sea world) - 샌디에고 레고랜드에서 샌디에이고에 예약한 호텔로 이동을 해서 하룻밤을 자고 씨월드로 갔다. 10시 개장이지만 일찍 가서 기다리기로 했는데 8시 40분 도착을 해서 보니 벌써들 와서 차가 줄을 섰더라는. 그래서 우리도 바로 줄서서 기다렸다. 이렇게 일찍들 올 줄 몰랐다. 어제 레고 랜드에서 산 황금칼이 너무 맘에 든 아들. 손에서 놓지를 않더니만 두바이로 올 때 이모할머니 집에 놓고 왔다. 꼭 하나씩 잊더라는..... 아침 먹고 나가다가 화장실을 들렀는데 잠시 당황했다. 유니섹스라는 말에... 여자,남자 화장실이 없이 그냥 유니섹스란다.... 8시 40분에 도착을 했는데 벌써 줄을 섰다. 우리보다 일찍 온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고 좀 안심도 되고. 시 월드 입장하니 제일 처음 만난 물고기가.... 하겸이 무섭.. 2019. 10. 23.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9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