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 엄마의 일231 2013년 나누는 크리스마스가 되기를. 12시 모두들 집으로 돌아가는 시간, 리셉션에 모든 직원이 모였다. 사진을 찍기 위해. 제일 끝쪽에 섰었는데 어째 밀려 밀려 중앙으로 오게되었네..... 아이들은 오후 6시에 오지만 딸들은 4시45분까지 모여야 한다고. 도착하니 아직 아무도 안왔다. 일찍 온것도 아니었는데.... 5시. 모두 지하로 내려갔다. 찬양과 말씀을 전한 후에 학부모들이 보내주신 Food를 드리기 위해. 마이크 시설이 없고 지하라 지하 특유의 냄새가 나는 이곳. 아이들이 찬양을 한다. 말씀을 듣고 음식을 받기 위해 모이신 분들로 꽉 찼다. Ps.릭이 말씀을 전하시고. 아이들이 선물을 나누어 드린다. 앞에서 부터 드리는데 뒤에 계신 분들 불안한지 앞으로 나가 빨리 달라 하시고. 선물을 받으신 분들은 궁금하신지 열어서 확인하시고, 옆.. 2013. 12. 15. 크리스마스 콘서트 리허설 벌써 내일이 크리스마스 콘서트다. 마지막 점검을 하는 날. 우리 아가들 소풍 가는 듯 들떠서 버스 타고 가서 리허설을 했다. 언니, 오빠들 연습이 시작되고. 우리 아가들은 엎드려서 색칠도 하고, 그림도 그리고, 만들기도 하고, 동물을 특히 뱀, 공룡을 좋아하는 엘리자베쓰는 사막 고양이 책을 본다. 엘리자베쓰 아이비 엄마가 준비해 오신 재밌는 장난감으로 놀고 있는 우리 아가들. 저러다 뒤에서 어찌나 소리 지르고 뛰던지..... 에휴~~~~ 저 에너지를 어찌할 꼬...... 5학년 미스 티나가 노래를 부르신다. 아름다운 목소리로..... 미스 티나의 노래가 아름다워 우리 공주님들 나비처럼 춤을 추고. 자꾸 박자를 놓치고 음이탈을 하던 우리 하은이 그래도 제법 잘한다. 하빈이는 처음인가 보다. 큰소리로 노래하.. 2013. 12. 13. GGYG 크리스마스 파티 아이들 귀가지도하자마자 식품점으로 달려갔다. 오후 5시에 하이스쿨 아이들이 모여 GGYG크리스마스 파티를 하는데 음식을 아침에 못 만들었기에 만두랑 유부초밥 할 재료를 사러. 일주일 전부터 하은이는 기도했다. 많은 아이들이 참여해서 재밌는 크리스마스 파티가 되기를...... 아마도 회장이다 보니 부담이 많이 되었었나 보다. 그래서 나도 혼자 기도하는 시간에 기도했었다. "하나님, 하은이가 맘이 쓰이나 봐요. 함께 모여 하나님 말씀 듣고 서로 게임하며 친해지고 하이스쿨을 기억할 때 재밌었다는, 그때 크리스천 학교에서 맞이한 크리스마스 파티는 특별했다는 그런 아름다운 추억을 아이들에게 허락해 주세요." 그리 기도하고 맞이한 금요일 저녁. 생각보다 음식이 풍성하다. 감사해라....... 감사해요~~~~ 난 아.. 2013. 12. 7. 미스 선미~~~ 나 새 친구 생겼어~~~~ 올해는 공주님 8에 왕자님이 4이다. 그래서 그런가? 아니다. 매년 아이들의 분위기와 놀이가 다르기에 올 해도 그냥 다른 것이리라. 올해 우리 공주님들은 좀 특별하다. 매일 몇 번씩 시무룩한 표정으로 와서는 심각하게 말한다. 000가 내가 이제 베스트 프랜이 아니래. 000가 이젠 내가 좋은 친구가 아니래. 그러면서 울기도 한다. 그럼 아이들을 불러 타이르고 보내면 몇 분 뒤에 그 000가 와서는 다시 침울하게 말한다. ***가 내가 이젠 친구가 아니래. 그럼 다시 ***를 불러서 아까 한 말을 왜 000가 하지? 그렇게 매일 반복이다 보니 며칠 전에 드디어 내가 폭발을 했다. Girls~~~~ 난 더 이상 이런 말은 듣고 싶지 않아. 이제 그런 불평은 안들리는 걸로 할 거야. 미스 선미 귀에는 안 들려.. 2013. 12. 6.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