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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참관 수업 작년 9월 신학기 때 방과 후 활동 신청에서 축구가 이미 인원이 다 찼다고 연락이 와서 울 아들 마크랑 주드가 신청했다는배구에 추가 신청을 했다.다행히 배구는 자리가 있어서 울 아들 배구를 시작했다.매주 목요일 마다 오후에.워낙 축구를 좋아해서 배구는 시큰둥하려나 했는데 가끔 배구 규칙도 말해주고, 배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세도 보여주고.궁금했었는데 드디어 참관 수업을 한다고 메일이 오고. 울 아들이 다니는 프랑스 학교는 건물이 참 좋다.특히나 실내 체육관이 너무 맘에 든다.이 곳에서 울 아들이 운동을 한다고 생각하니 그저 뿌듯. 몸풀기하는 아들.귀여워라.. 아가들. 짝이 모자라나 보다. 선생님이 마크짝이 돼서 연습을 하시고,울 아들은 주드랑. 서브도 잘 넣는 우리 아들.에미 눈에는 뭐든 최고로 잘하.. 2024. 6. 21.
멋지다. 멋진 크리스찬으로 살다 죽어야지. 요즘 김 동호 목사님과 김 병삼 목사님 말씀을계속해서 듣고 있다.김 동호 목사님 말씀 현실적이면서 재밌고 멋지다.삶으로 그렇게 사시기 때문에 멋지다.https://youtu.be/hDEZLbXIxuk?si=dFovzvjluwyAKC91 https://youtu.be/hpHH_Hss0lU?si=y3uEV53SkDhNEkEi 2024. 6. 19.
아들 선 블록 발라야 합니다. 울 아들은 아빠를 닮아서 선크림 바르는 거 아주 싫어한다.자꾸 얼굴이 까매지고 점도 생기는 것 같아 어미는 안달이 나고아들은 싫다고 도망가고.그러다 붙잡아 대충 발라주는데,오늘은 유튜브로 선크림을 왜 발라야 하는지 보여 주었다. 그랬더니 어라? 순순히 바르네?진작 보여 줄 것을. 우씨.근데.... 욘석 봐라?엄마가 그리 바르라고 해도 절대 안 바르겠다고 도망 다니더니유튜브 보고 나서야 바르다니.엄마 말을.... 의심한겨? 어이없음.선크림도 큰 누나가 병원 피부과 의사 선생님한테 소개받은걸로 꼭 그걸로 약국에서 사야 한다는 말을 듣고 약국에 가서 샀다.다른 선 크림은 큰 효과가 없다면서 피부과 의사 선생님이 꼭 이걸 사용해야 한다고 했다 하니.음..... 다른 것의 두 배 정도 가격?그래도 울 아들 피부는.. 2024. 6. 18.
주 O랑 정 O 생일 챙기고 상반기 끝이구나. 정 O는 5월 4일이 생일이고, 주 O는 6월 18일이 생일이다.한국에 있는 작은 딸에게 부탁해서 선물을 주문하고,카드를 써서 우편으로 보냈다.언제나 처럼 "헝가리에 사는 아줌마가..."로 해서아직 8살인 정우한테는 레고를 선물로 보냈다. 그리고 하겸이랑 같은 10살 주호한테는 드론을 골랐다. 두 아이에게 생일선물을 보내고 나면 상반기 끝나는 느낌이다.후원금이야 자동이체로 넘어가니 잊고 지내지만 생일은 알람을 3번씩해 놓는다. 행여나 선물을 잊으면 어쩌나 싶어서.다음 선물은 언제나 처럼 크리스마스에 보내면 되고. 아이들이 자라고 있다.어릴 때는 혹시나 상처가 될까, 달리 혼자서 상상을 하면 어쩌나...싶어 조심스러워 만나지를 못했다.하겸이도 아직 어려서.내년쯤 한국에 가면 두 아이를 만나고 와야겠다.그때.. 2024.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