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학교31 색종이 접기 클럽-헝가리에서 한복입은 인형 접기 이번주는 한복인형을 접었다. 예전에는 이렇게 모든것을 종이로 접어 만들었었다. 비녀까지. 하지만 지금은 한복만 접는다. 종이 자르기 귀찮아 10cm 색종이로 접었더니 색이 다양하지 않다. 자를것을 .....하다가 ....각자 집에 가져가니 괜찮은거야.... 카드에 붙이는 한복은 작은 색종이로. 대신 인형머리는 없이.... 다음주는 아기 신발 접고.... 벌써 1학기 색종이접기 수업이 끝나가네...... 2014. 11. 18. Pecs 누가 교회(헝가리 의대 유학생들 교회) 설날이었지만 임신 초기에 감기 증상으로 3일째 결근인 미스 펑커로 정신없는 날들을 보내고 겨우 토요일 아침 떡국과 잡채로 아침을 먹고는 삼겹살, 잡채, 과일을 사서 Pecs로 출발을 했다. 사촌 동생이 피츠 의대생들이 모여 예배드리는 교회를 섬기기 위해 헝가리에 올 때는 한 달에 한 번은 갈 수 있으려니.... 했었는데. 어쩌다 일 년이 훌쩍 지나 버렸다. 일 년 만에 처음으로 딸들이랑 신랑이랑 다 같이 설날이라 내려가기로 했기에. 참으로 미안하다. 한국사람이라고는 유학 온 의대생들 뿐인 곳에서 달랑 가족만 일 년을 살게 했으니. 가끔 부다페스트에 올라오면 만나고 이런 이유 저런 이유로 일 년 만에 처음 가니 정말 할 말이 없다. 우리 집에서 피츠까지는 대략 220km 떨어져 있다. 신랑 뻥~~ 뚫린 고.. 2014. 2. 3. 부다페스트 동물원 견학 지난주 금요일,우리 꼬마들을 데리고 동물원 견학을 다녀왔다.만약 비가 올 것을 대비해서 플랜 B는 컴포나의 수족관.아침에 비가 안와서 계획대로 동물원으로. 그런데.....버스에서 내리자....빗방울이......그래도 아랑곳하지 않고 신이 난 우리 꼬마들. 빗방울이 점점 굵어져서 간식 먼저 먹기로. 간식 먹으면서도 악어 보러 가자고 보채는 우리 꼬마들. 에휴~~~ 간식 먹고요~~~~ 드디어 악어 보러 출발. 우리 꼬마들을 반기며 인사하는 공작. 부다페스트 시내 곳곳에 악어 사진으로 광고를 했는데..... 달랑 악어 두 마리.그래도 나중에 다른 곳에서 악어 새끼를 볼 수 있어 다행. 아예 물속으로 들어갈 것 같다. 만지고 싶어 안달이 난 왕자님들. 우리 꼬마들 주먹만 한 거미도 보고. 뭔 얘기를 저리 하시는.. 2013. 6. 6. 채플 시간 그리고 올림픽 데이 영육이 건강한 아이들로 자라기를,영과 육이 균형 있게 자라기를.보통 금요일에 채플이 있는데 이번 주는 수요일에 드렸다.금요일이 올림픽 데이라서.P.s핸들은 참 열심히 준비하시는 선생님이시다.이번 채플도 일주일아니 이주일 전부터 아이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를 하셨다.찬양도 하시고 말씀을 아이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저렇게 사진과 동영상으로 준비를 해주셔서 우리 Prep.1아이들도 너무나 재미있게 하나님 말씀을 이해할 수 있었다. 더 큰 감동은 우리 학교 Elementary 소문난 개구쟁이 4명의 찬양이었다.터키에서 온 아담- 등치는 산만한데 속은 애라서 본인의도와 상관없이 자꾸만 사고를 일으킨다. 게다가 또 어찌나 말도 많고 요란한지....헝가리 도미닠 -욘석은 학교에 온 날부터 선생님들을 뒤로 넘어가게 .. 2013. 5. 25. 이전 1 2 3 4 5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