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정보88 드디어 책이 도착을 했다.(재외동포 문학상)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오늘 아침 드디어 책이 도착을 했다고 연락이 왔다. 퇴근해서 집에 오니 내 앞으로 10권, 하빈이 앞으로 10권. 넘 좋다. 올 해는 이렇게 나왔구나..... 신기하다. 이 안에 내가 쓴 수필하고 하빈이 글이 있는 것이다. 작년까지는 시중에서 구입이 가능했는데 올해부터는 재외동포 재단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수상자들에게 각각 10권씩 보내주었다. 하빈아, 제목이 집시아이들을 가르치며...던가 아니면 집시아이들을 가르치면서.,...아닌가? 하빈이 말이 재밌다. 난 가르치면이 좋아. 그 뒤에 오는 말이 더 오픈되어 있어서. 엉......? 난 너무 시대가 뒤떨어졌나? 어쨌든간에....딸 글이 책으로 나오니 참 좋다. 난 책을 읽을 때 앞장 부터 뒷장까지 모두 다 읽는 습관이 있다. 오늘도.. 2015. 12. 16. 마거 졸탄(MAGA ZOLTAN)의 영화음악 콘서트 마거 졸탄의 영화음악 콘서트가 5월 5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에 있었다. 퇴근하고 설겆이며 도시락 준비, 청소,다림질....에휴~~~~ 요즘은 이런 음악회도 육신이 피곤하니 힘들다. 그래도 초대를 받았기에, 게다가 대사님 부부랑(갑자기 일이 생기셔서 참사님이 대신 오심) 문화원장님이 오신다 하니 함께 가야 한다 해서 하빈이 프랑스어 결석시키고 신랑이랑 참석을 했다. 예술계 거장들의 발자욱. 우리 양 옆으로가 각나라 대사 가족,부부들과 헝가리 장관들. 지난 번 음악회때 이분의 피아노 연주가 너무 아름답고 감동이었었다. 그때는 유태인 학살을 잊지 말자는 음악이었는데. 이번에는 쉰들러 리스트 영화 음악을 연주하셨다. 중간 쉬는 시간에 VIP를 위한 연회장에서 이분을 만났다. 많은 오페라 가수, 헝가리 유명.. 2015. 5. 9. 3월에 찾은 헝가리 피츠 누가 교회 딸들이 독일에 가 있는 동안에 피츠 누가 교회를 다녀오기로 하고 장을 봤다. 50명분 쯤으로 해서. 먼저 피츠 누가 교회에 3월 15일에 음식을 준비해서 내려가겠다 연락을 드리고, 그날 한인 유학생 초청 주일로 드린다 해서 음식을 더 준비하기로 했다. 마침 이웃지기 유리 엄마가 함께 갈수 있다 해서 함께 음식을 나누어서 준비했다. 토요일 오전에 음식을 준비하면서 또 점심에 선교사님 초대를 했기에 함께 준비를 했다. 금요일 오후에 남편이 사온 고등어랑 새우를 숯불에 굽고, 닭고기랑 쇠갈비도 양념에 재워서 함께 숯불에 구웠다. 2시간의 짧은 식사와 교제였지만 오랜만에 함께 나누는 식사라 감사했다. 딸들이 주일 오후에 두분 선교사님 집시 사역을 돕고 있기에 식사를 해야지...하고 있었는데 남편이 먼저 전화를 .. 2015. 3. 16. 마거 졸탄(MAGA ZOLTAN)의 부다페스트 신년 음악회 올해도 1월1일 저녁 7시에 아레나에서 마거 졸탄의 부다페스트 신년 음악회가 있었다. 마침 조카들도 함께 갈 수 있어 좋은 기회란 생각이 들었다. 자리는 함께 앉을 수 없어 할 수 없이 떨어져 앉아야 했지만 그래도.... 원래 사진촬영을 못하게 되어 있어 그냥 보다가 한국 첼리스트도 나오고 하기에 핸드폰으로 조용히 동영상을 마지막에 촬영을 조금 했다. 그리고 화면 캡쳐를 했다. 나중에 전문가가 찍은 사진을 좀 받아도 되지만서도 그럴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기에. 화질이 너무 안좋지만.... 그냥 우리 가족 일기니까. 주차장 입구를 못찾아 시간이 촉박해서 들어 왔더니 헐~~~ 이 큰 공연장이 다 찼다...... 의자는 VIP지만 좀 불편. 그래도 앞이니까....ㅎㅎㅎ 뒤돌아 보았다가 깜짝 놀랐다. 헐~~~ 저.. 2015. 1. 4. 이전 1 2 3 4 5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