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룹명 가족여행/한국방문90

단국대를 방문했다. (단국대 홍보대사)- 2010년 한국방문 금요일 아침 미장원을 갔다. 머리를 드라이하러....... 남편이 단국대 홍보 대사 위촉장을 받으러 가야 하는데 부부 동반이란다. 단국대 총장님께서 얼마 전 헝가리를 방문하셨고 남편과 함께 부다공대등을 돌아보시며 학생들을 위한, 학교를 위한 사업을 남편이 도와주시기를 청하셨었다. 그리고 오늘 단국대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은 것이다. 난 오늘 처음 뵈었는데 총장님의 소박하시고 소탈하신 모습에 좀 놀라웠다. 단국대학교 장호성 총장님 내 생전에 이런 사진도 찍어 보고.(현준원 대외협력실장, 총장, 부총장, 비서실장) 예전 단국대는 서울에 있었는데 죽전으로 이전을 했다. 학교 교정이 어찌나 넓고 크던지. 위촉장을 받고는 식사를 하러 이동을 했다. 식당의 이름이 베풀선이라고.... 그릇도, 음식의 모양도 어찌나 이.. 2010. 7. 11.
가족이 모여 식사하니 넘 좋다. -2010년 한국방문 마누라 사랑니 뽑는다 며칠 전부터 말했건만 신랑 잊어버리고 가족이 모여 식사하자고 했단다. 에휴~~~ 할 수 없지...... 그림 그리러 간 딸들만 빼고 갈 수 없어 오늘은 2시간 일찍 데리고 나오기로 하고 형부랑 미술학원으로 가다가 개를 태우고 위험하게 운전하는 차를 보고 사진 한 장. 저러다 개가 다치거나 사고라도 나면 어쩌나 나 혼자걱정. 아이들과 함께 약속 장소로 오니 남동생이 조카에게 고기를 먹이고 있었다. 저런 장면이 신기하다. 6년 만에, 3년 만에 방문하는 나에게는 어느 날 훌쩍 커버린 조카도, 아이들을 챙기는 동생도 신기하고 대견하다. 어느새 왔는지 언니 아들 진현이도 있다. 고등학생이지만 키가 180이 넘으니 청년같다. 이쁘고 착하고 귀여운 내 조카. 저 녀석 돌잔치하고 내가 결혼을 했.. 2010. 7. 9.
딸들 엄마 학교야. -2010년 한국방문 예전 함께 유치원에서 근무했던 장영선 선생님을 만났다. 내가 시간 계산을 잘 못해서 선생님께서 40여분을 기다리셔야 했다. 어찌나 죄송하던지..... 아이들과 점심을 좋은 곳에서 하시고 싶다고 미사리에 예약까지 했다가 취소하시고 나를 위해 그리고 아이들을 위해 서울여대로 향했다. 교문은 그대로다. 1984년 3월에 엄마가 이 학교에 입학을 했어. 딸들. 아동학과에..... 이 건물은 없었는데..... 하은이 돌 때 한국을 방문했을 때 모교를 방문해 교수님을 뵈었으니까 그때가 1998년이었나 보다. 그리고 몇 년이야 도대체..... 바름관이란다. 기숙사인가? 이것도 없던 건물이다. 건물이 정말 많이 들어섰다. 너무나 낯선 모습이다. 너무나 반가웠다. 딸들. 이 건물이 생활관이었어. 모든 학생은 이 생활관에.. 2010. 7. 9.
드디어 명동에 도착. - 2010년 한국 방문 드디어 명동에 도착. 평일 특히 월요일 정오쯤인데도 사람이 정말 많았다. 명동 입구에서부터 사람이 너무 많아 긴장을 했다. 귀여운 토끼들. 지금 사진을 보니 하나 사줄걸~~ 그랬나 보다. 명동 초입에 있어서 귀엽다.. 이쁘다~~만 하고 발걸음을 재촉했는데 지금 사진을 보니 하나 살껄 그랬다. 이 가발을 보더니 작은 녀석, 엄마, 크레이지 헤어데이에 정말 좋겠다, 그쵸? 스티커 사진을 찍었다. 우리 셋이서. 요즘은 저렇게 사진을 찍고는 컴퓨터로 장식도 하나 보다. 두녀석이 반씩 나누어서는 장식을 했다. 딸들, 엄마는 왕관, 왕관 씌워줘. 하은이는 매니큐어를 사고 싶다 해서 매장마다 다니면서 메니큐어를 칠해본다. 그리고 연두, 파랑, 분홍 세 가지 색을 샀다. 그 옆에서 나도 손가락마다 다른 색을 칠해 봤다.. 2010.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