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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 가족여행/헝가리여행107

헝가리식 꼬리 곰탕 드셔보셨나요? 집에서 밥해 먹기는 귀찮고 저녁은 먹어야 하고, 그럴때 함께 밖에서 해결하고 가자는 이웃의 의견에 너무 속보이게 좋아하며 함께 갔다. 아이들은 하루가 즐거워서 그저 신나고 또 무엇을 먹을까 재잘재잘... 메뉴 볼 것도 없이 아이들은 피자고, 엄마들은 소꼬리 곰탕으로(물론 헝가리 요리이름이 있.. 2007. 10. 3.
다시 리스트 페렌츠의 카페거리로 아~~~ 배고프다. 이젠 발걸음이 바빠진다. 예쁜 노천카페에서 샌드위치와 커피를 마시고 싶다. 아마도 서부역에 있는 맥도날드가 유럽에서 제일 아름다운 맥도날드 일것이다. 예전에 이곳에 처음가서는 너무나 고풍스러움에 놀라 입이 다물어 지지 않았었다. 지금도 그대로 있까? 겉은 그대로 인데....... 2007. 9. 29.
부다페스트 중심 Oktogon에서 부터 서부역까지. 가끔 목적없이 혼자 산책하고 싶을 때는 옥토곤에서 부터 서부엮까지 걸어 갔다 오곤 했었다. 아니면 옥톡곤에서 서부역 반대 방향으로 그러니까 뉴욕카페까지 걸어 갔다가 되돌아 오곤 했었다. 시계를 보니 아직도 2시간이 남았다. 천천히 천천히 내가 배낭여행객인것 처럼 사진기 손에 들고 서부역.. 2007. 9. 28.
헝가리 리스트 페렌츠 띠르 2 전에 살던 아파트를 보고나니 내친 김에 아이 유모차 밀고 다니던 단골 가게의 생존여부가 궁금해 졌다. 리스트 페렌츠 띠르 주변의 모든 가게가 카페로 변한 지금 그 옆의 상가들은 어떠한지 가보기로 하고 일단 리스트 음대에서 부터 한바퀴 원으로 그리기로 했다. 이런 오래된 건물들은 대부분 노인들이 사는경우가 많다. 그래서 건물을 새로 칠하기에는 비용이 많이 들어 시커먼 건물 그대로인 경우가 많은데 이 건물을 보고 웃음이 나왔다. 아마도 저 아파트를 사신분이 본인 아파트만 저렇게 예쁘게 단장하신 모양이다. 아무튼 이런 것도 헝가리니 볼수 있는 광경이다. 리스트 음대를 끼고 좌측으로 돌면 피자헛과 KFC가 있다. 이 피자헛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제일 처음 생긴 피자헛이다. 그때 그 현장에 있던 분의 증언에 따르.. 2007.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