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 엄마의 일/2009년48 열심히 공부하며 노는 아가들 2. 읽기를 할 때는 세 그룹으로 나누어서 한다.그래야 조금씩 틀리는 부분도 교정할 수 있기에....미스 노에미가 아이들과 함께 읽기를 하면 난 아이들이쓰기를 하거나 자,모음 연습하는 것을 지켜보며 도와준다. 공부하는 모습은 어찌나 진지한지.그래서 너무 이쁜 아가들이다. ㅋㅋㅋㅋㅋㅋ칠판 앞의 브랜든은 또 무지 의젓해 보인다. 요즘 막대로 길이 연습을 하는 아가들. 카일이 만든 노아의 방주란다.방주 안으로 들어가는 동물들. 넘 귀엽다.개구쟁이 카일 녀석이 어찌 이런 질서 있는 것을 만들었는지새삼 감동이었다. 저 멀리 잠자는 현중이가 보인다.낮잠을 짧게라도 안자면 오후 시간에 힘들어하는 현중이라 잠이 들면좀 늦게 깨우곤 한다. 깨워도 힘들어 해서 말이다.아가들.무엇을 하든지 열심히 하세요.노는.. 2009. 2. 22. 열심히 공부하며 노는 아가들 1. 공부하고 노는 모습이 너무 이뻐서 이번주에는 열심히 사진과 동영상을 찍었다.이젠 서로 너무나 친해져서 어찌나 시끄러운지........게다가 제법 하고 싶은 말을 하게 되니 또 어찌나 수다스러운지....... 카일!도대체 주말에 무슨일이 있었길래 얼굴이 그모양이냐?에고~~~~~ 집에서도 보나마나 장난꾸러일 것이고. 더 심하니 별수 없겠지만서도..... 오우~~~~ 브랜든 너무 멋진데....아침이며 졸립다,배고프다......칭얼칭얼 하면서 뼈없는 오징어 모양 늘어지는 녀석이 이날은 무지 좋다.주말에 잠을 많이 잤나? 도와주면서도 항상 답답함이 있는 보마.그래서 마음이 짠하고 안스럽다. 밖은 이렇게 하염없이 하루종일 눈이 내렸었다. 30여분의 자유놀이 시간이 끝나면 아이들이 자신들이 만든 차,로보.. 2009. 2. 21. 카일 길들이기. 얼마전에 새로운 녀석이 들어 왔다.미국아가인데 러시아에서 살다가 왔다고 한다.이녀석이 보통이 아니다.인터뷰하던 날부터 우린 긴장을 했었다.아니나 다를까.......학교온 첫날 부터 진을 다 빼고 결국 오피스에 가서 짐목사님까지 만나고 돌아 갔었다.그 카일이 한달이 다 되어가는 지금은 잘 하느냐...?그건 아니다.많이 좋아 졌지만 아직도 기운이 펄펄 넘쳐서 막 잡아 올린 물고기 모양 팔딱팔딱 뛴다.노에미랑 나는 하루종일 이녀석과 씨름하느라 오후가 되면 진이 다 빠지고 머리가 아프다.안된다, 하지마라, 던지지 마라, 만지지 마라, 때리지 마라, 밀지 마라, 발로 차지 말아라.왜이리 부정적인 말을 많아 하게 되는지......지금까지 한번도 안한 협박까지도 이녀석에게는 한다.먹히지도 않지만 그래도 요즘은 오피스.. 2009. 2. 12. 삐에로 만들기. 아이들과 함께 이번주에는 움직이는 인형을 만들었다.지난번 주일학교에서 만든것을 보니 쉽고 재미있어서 예비반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보았다. 삐에로의 표정도 가지가지다. 자기들이 만든 삐에로가 맘에 든 아이들.열심히 머리와 팔을 움직여 보며 즐거워 한다. 에구~~~~~저 말썽장이 카일의 삐에로는 너무 신나하는 주인덕에 두번이나 망가져서 다시 고쳐주었다. ㅋㅋㅋㅋㅋㅋ본인이 만든 삐에로가 맘에 든 브랜든.사진을 찍고 싶다 하니 모델이 되어 준 다음에 사진을 보여 달라 한다.보더니 맘에 들었는지 씩~~~ 웃는다. 커다란 하트를 만들어서 교실 문에 붙였다.그리고 아이들의 자유놀이 시간중에 자연스런 표정을 담았다. 둘이나 셋씩 짝을 지어 사진을 찍어 붙였다. 놀이하는 모습도. 그리고 수업.. 2009. 2. 9. 이전 1 ··· 8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