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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 엄마의 일/2010년28

2010년 3월 환경판 서둘러 환경판을 꾸몄다. 봄이 왔으면 하는 바램을 담았다.아니 사실 봄이 문턱까지 왔으니까 봄은 봄이다.데칼코마니로 나비를 만들고사진을 넣어 꽃을 만들었다.그리고색종이를 접어 물고기를 만들어 꾸몄다.햇님이 환하게 비춰주니 만물이소생하고 자라니까..... 이번주에는 화선지에 붓으로 그림을 그렸다.그런데.....어째 라이언의 꽃나무는 선인장 같으다.우람한 선인장.선인장도 꽃은 피니까...... 레나르드의 꽃나무는 봄바람을 맞고 있나보다.아이들 마다 어찌나 진지하게  열심히 그리는지......난 그런 모습이 참 좋다. 2010. 3. 6.
움직이는 인형을 만들고 예비반 아이들하고 움직이는 인형을 만들었다.밸런타인데이에 엄마에게 드리라고.....미리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기 전에 사전작업을 해 두었다.작년에 아이들과 함께 했더니 좀 바빴기 때문에.엄마에게 밸런타인데이에  사탕을 드린다며 만든 이지의 인형.그리고 언제나 만들기를 좀  어려워하는 레나르드의인형. 레나르드의 인형이 들고 있는 하트와 별은 결국 미스 노에미가 도와주었다.라이언의 인형은 칼을 들고 있다.어이가 없어서리......그리 이야기했건만.....엄마 사랑해요~~~~ 하며 주는 선물이라고했건만 라이언은 그래도 자기는 칼과 방패라고 고집을 부린다.옆은 자이온의 인형.편지와 십자가를 들고 있다.꽃과 하트, 편지를 들고 있는 이쁜 인형들.시간이 좀 더 있었으면 옷도 이쁘게  장식을 했을 텐데......그나저.. 2010. 2. 17.
2월 환경판을 만들고. 2월 환경판을 만들었다.휴지 말 이대로 로켓을 만들고,마아블링을 해서는 행성을 만들었다.짜식들.로켓을 만들더니 당장 집에 가져가겠단다.안되지요~~~~!!!한 달은 저리 환경판에 있어야 한답니다.대신에 지난번에 만들었던 연을 집에 갈 때 손에 들려주니 좋단다. 마아블링을 할 때 두장씩을 했었다.한 장은 저리 환경판에 붙이고,한 장에 연상되는 그림을 그려 오려서는 작품을 만들었다.버실리의 꽃이란다. 무지 크다. 안나의 공룡. 너무 귀엽게 생겼다. 하나도 안 무섭다. 레나르드의 로켓. 이지의 행성이란다. 옆에 태양과 지구도 보이고 로켓도 보인다. 무지 고민 고민하고 만든 비키의 꿀벌집. 예니의 강아지 발자국과 태양. 라이온의 우주다.그리고 자이온의 여러 가지 의미 있는 상징들.무제라 해야 할까?이쁜 것들.색이.. 2010. 2. 10.
2010년을 시작하면서.... 2010년이 시작되고 새 학생도 오고,너무나 바쁜 일주일을 보냈다. 아이들과 함께 연을 만들어 보았다.물론 초간단 연이라서 밖에서 하늘 높이 날릴 수는 없지만모양은 그럴듯하다. 각자의 연에는 좋아하는 것을 그렸다.역시나 레나르드는 로봇. 우리 딸들이 제일 재미있어하는 물감놀이 중 하나인거품 찍기를 했다.  열심히 부는 아이들.그리고 이렇게 이쁘고 환상적인 그림이 되었다.크리스마스트리를 종이접기 민속의상으로 바꾸었다.하은이가 친구에게 받은 종이접기를 방학 동안 틈틈이 접어서예비반 문에 붙였다. 겨우 3주 방학이었는데도 쉬고 출근을 하니 좀 힘든 일주일이었다.아니면 또 한 해가 되어 나이 한 살 더 먹어서 내가 힘든 것일 수도 있겠다. 2010.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