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 엄마의 일231 한국 탈 만들기 서울에서 언니가 보내준 재료들로 아이들과 탈을 만들었다.예전에는 풍선에 신문지를 발라서 말려 탈을 만들었었는데.....참 좋은 세상이다. 내가 누구인지 맞춰보세요~~~~모르겠지요?요 녀석은 남자가 분명하니좀 쉽지 않나요? 비슷비슷한 탈이지만 그래도 아이들 마다 개성이뚜렷하답니다.아무리 주물러도 손에 묻지 않자 신기해한 아이들. 미쓰 선미,이거 어디서 샀어?한국에서.아이들 신기해하며즐겁게 탈들을 만들었다.참 즐거운 시간이었다.한국 참 좋은 나라 맞다.이리 편리한 것들이 많으니 말이다.예비반 아이들에게 실컷 자랑을 했다.한국에서 샀는데 손에도 물감이나풀들이 묻지 않아 너무 편리하고 좋다고......나도 참 신기했다.아이들과 작업하기 참 좋았다.감기로 결석한 밀란은 다음 주에 만들어야 할 것 같다. 2011. 3. 7. OHP 필름에 그림 그리기. 아이들에게 연필로 그림을 그리게 했다.그리고 그 종이 위에 OHP필름을 얻고 유성팬으로 그림을 복사해서색칠을 하게 한 후에 쿠킹 포일 위에 글루건으로 붙였다.처음 OHP필름 위에 그릴때는 자기들 보기에 그저 그랬던 모양인데저리 호일위에 붙여주니 "와아~~~~" 한다.보기에 좋았나 보다.예전 한국에서는 매번 다른 재료를 구해서 그리곤 했었다.여기서는 다양한 재료 구하기가 쉽지 않다.샌드 페이퍼 위에 그려도 재미있는데....... 2011. 2. 25. OHP필름으로 데칼코마니 하기. OHP필름에 물감을 짜고 그 위에 본드를 함께 짠다. 그리고 반 접어서 살짝 눌러 주면 이렇게 멋진 작품이 나온다.OHP필름 위에 물감을 본드와 함께 섞었기에 마르더라도 부서져 떨어지지 않는다. 아이들에게 각자 좋아하는 색 3가지씩을 고르라 했다.그리고 멋진 데칼코마니 나비를 만들었다. 오우~~~~~ 날개가 환상적인데...... 만들면서 나방같다 하더니 정말 나비보다 나방 같기는 하다. 다 마른뒤에 펭귄을 내려 집에 보내고 나비를 달았다.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다.어제부터 또 눈이 내린다.에휴~~~~ 이제 그만좀 내리지....... 2011. 2. 18. 발렌타인 데이 주일 예배드리고 와서는 쿠키를 굽기 시작했다.하은이와 하빈이가 학교에 가지고 갈.... 밸런타인 쿠키를.....하트 쿠키를 구워서 주면 두 딸들이 이쁘게 장식을 했다. 내일 학교에 가서 친구들에게 줄 쿠키를.두 녀석 티격태격하더니 또 까르르르 웃어대며 만든 쿠키들.하은이가 그린 찡그린 표정의 쿠키가 맘에 안 든다던 하빈이. 하지만 결과는 아이들이 이 쿠키를 제일 좋아해서 결국 가위바위보로 결정을 했단다.요건 하은이가 가지고 갈 하은이가 만든 초코칩 쿠키다.월요일 학교에 가서 보니 쿠키,머핀,파이들을 하이스쿨에서 팔고 있었다.하은이가 만든 이 쿠키도 2개씩 묶어서 하이스쿨 학생회에서 팔고 있었는데 너무 바빠 그냥 지나쳤다.나중에 보니 다 팔았단다.남았으면 사주었을 텐데....가방흔들며 들어오더니 친구들 책.. 2011. 2. 16.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