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취미들141 강아지 연습 새벽 2시 30분에 깼는데... 마침 작은 녀석한테서 카톡이 오고, 답답한 마음에 잠이 안 와서 그림 연습을 했다. 얼마 전 페인팅 화이트를 받아서 하얀 마커로 수염을 그려 보았는데 좀 어설프다. 하얀색 초크나 파스텔로 다음에는 해봐야겠다. 이건 며칠 전에 10분 만에 그린 그림. 시간이 없어서 급히 그렸는데 빨리 그리는 것도 연습을 해야겠다. 작은 녀석이 주한 헝가리 대사관에서 받아야 할 서류가 있는데 코로나 때문에 3월부터 문을 닫고 있다. 이러다 시간은 계속 가고 맘은 급하고, 오늘도 전화를 했더니 아직도 일을 안 하고 닫았다고 했단다. 작은 녀석을 헝가리에 왔다 가라는 것이 낫겠단 생각이 들고 양쪽 오가며 2주 자가격리가 힘들긴 하지만서도... 그런데 헝가리가 아직도 사업상만 입국을 허용하기에 헝.. 2020. 6. 8. 물컵 그리기 물컵을 그려 보았다. 열심히 다 그린듯 했는데, 갑자기 하얀색 초크를 가지고 마지막 텃치를 하니 더 분명한 유리의 느낌을 준다. 난 초크가 없기에 그냥 연필로 마무리. 2020. 5. 26. 꽃게 그리기 분명 시작은 꽃게였다. 열심히 보고 또 보면서 꽃게를 그렸는데, 다 그리고 보니 어째 거미처럼 보이는 이것은 뭔지. 2020. 5. 25. 펜으로 새그리기 펜으로 새를 그려 봤다. 그리다 보니 세심한 부분을 그릴때 자꾸 대충 하려는 마음이 들고, 맘에 안드는 부분이 있어 끝으로 갈 수록 정성이 부족한 그림이다. 시간을 많이 두고 천천히 집중해서 그려야 하는데.... 많이 아쉽네. 2020. 5. 23.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