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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취미들143

꽃게 그리기 분명 시작은 꽃게였다. 열심히 보고 또 보면서 꽃게를 그렸는데, 다 그리고 보니 어째 거미처럼 보이는 이것은 뭔지. 2020. 5. 25.
펜으로 새그리기 펜으로 새를 그려 봤다. 그리다 보니 세심한 부분을 그릴때 자꾸 대충 하려는 마음이 들고, 맘에 안드는 부분이 있어 끝으로 갈 수록 정성이 부족한 그림이다. 시간을 많이 두고 천천히 집중해서 그려야 하는데.... 많이 아쉽네. 2020. 5. 23.
고양이 그리기 1 5월 18일, 오늘은 고양이를 그려 봤다. 떡고무가 뭔지 몰랐는데...이럴때 쓰는 지우개인가 보다. 주문한 지우개 오면 표현이 더 잘 되려나? 내 지우개를 잘라서 했는데 날카롭게 표현이 안된다. 찰필? 그것도 필요하단다. 없으면 면봉이나 휴지로 하라 해서 휴지,면봉 사용했는데, 찰필도 딸이 주문해 줬다. 돈은 신랑이 내주고. 난 카드가 없어서리. ㅎㅎ 해외에 살면서 카드 잃어 버리면 재발급이 안되서 불편하다. 2020. 5. 19.
그림 그리기를 시작했다. 항상 그림을 그리고 싶었다. 한국에 가면 그림을 배워야지 막연히 그렇게만 생각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매일 집에서만 있다 보니 우울증이 오는 듯 싶어 유튜브를 보면서 천천히 스케치부터 시작을 했다. 펜도 사고, 한국에 인터넷으로 도구 몇 가지도 주문을 했다. 이렇게 연습하다 보면 어느 날 부터는 손도 안 떨리고, 여행가서 잠시 다리 쉴 때 스케치해서 풍경을 담아 올 수 도 있지 않을 까 기대해 본다. 화이트가 필요하구나...그래야 더 투명함과 입체를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고등학교 때는 지우개를 사용했었는데.. 유치원 교사 시절 이런 그림을 참 많이 그렸었다. 아이들 교재도 직접 다 그려서 만들고 담는 상자도 다 만들었던 시절이라서, 옆에서 보던 하은이가 인터넷으로 마커를 주문해 주었다. 싸인펜으.. 2020.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