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취미들145 고양이 그리기 1 5월 18일, 오늘은 고양이를 그려 봤다. 떡고무가 뭔지 몰랐는데...이럴때 쓰는 지우개인가 보다. 주문한 지우개 오면 표현이 더 잘 되려나? 내 지우개를 잘라서 했는데 날카롭게 표현이 안된다. 찰필? 그것도 필요하단다. 없으면 면봉이나 휴지로 하라 해서 휴지,면봉 사용했는데, 찰필도 딸이 주문해 줬다. 돈은 신랑이 내주고. 난 카드가 없어서리. ㅎㅎ 해외에 살면서 카드 잃어 버리면 재발급이 안되서 불편하다. 2020. 5. 19. 그림 그리기를 시작했다. 항상 그림을 그리고 싶었다. 한국에 가면 그림을 배워야지 막연히 그렇게만 생각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매일 집에서만 있다 보니 우울증이 오는 듯 싶어 유튜브를 보면서 천천히 스케치부터 시작을 했다. 펜도 사고, 한국에 인터넷으로 도구 몇 가지도 주문을 했다. 이렇게 연습하다 보면 어느 날 부터는 손도 안 떨리고, 여행가서 잠시 다리 쉴 때 스케치해서 풍경을 담아 올 수 도 있지 않을 까 기대해 본다. 화이트가 필요하구나...그래야 더 투명함과 입체를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고등학교 때는 지우개를 사용했었는데.. 유치원 교사 시절 이런 그림을 참 많이 그렸었다. 아이들 교재도 직접 다 그려서 만들고 담는 상자도 다 만들었던 시절이라서, 옆에서 보던 하은이가 인터넷으로 마커를 주문해 주었다. 싸인펜으.. 2020. 5. 18. 그림 연습을 시작했다. 어버이날 카드도 받고 - 2020년 5월 9일 아침에 남편이 페이스톡으로 어머님하고 통화를 했다. 하겸이랑. 어버이 날이라서. 남편이 인터넷으로 꽃을 주문해서 어머님께 보내드렸나 보다. 어머님이 아범이 보냈다며 기분이 좋으셨다. 그랬구나.... 너무 오래 이러고 갇혀있다 보니 정말 우울증이 오려나 보다. 아니 아무래도 여름에 한국에 못 들어 갈 것 같아서 그래서 그런것 같다. 오늘 울 신랑 도시락은 요즘 한국에서 많이 만들어 먹는다는 계란 김밥. 그런데 생각보다 맛이 그렇게 까지 좋지는 않다. 아무래도 묵은 김치를 넣으라하는데 묵은 김치가 없어 익은 김치 씻어 넣어서 그런듯 싶다. 울 아들은 어묵에 햄을 넣어서 말았는데 어묵이 들어가서 싫단다. 큰누나가 다 먹었다는. 요즘은 7시 좀 넘어 일어나 아침 준비하고 남편 도시락 (한국직원도 같이, 헝가리 .. 2020. 5. 9. 헝가리 집시 선교이야기 '너는 평야의 양귀비꽃 같구나' 출간 뉴스홈 최신기사헝가리 집시 선교이야기 '너는 평야의 양귀비꽃 같구나' 출간송고시간2020-02-25 14:32 공유 댓글 글자크기조정 인쇄'너는 평야의 양귀비꽃 같구나' 표지(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슬프고 비참한 헝가리 집시와 그 자녀를 끝없는 인내와 사랑으로 품은 원선미 씨와 그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책 '너는 평야의 양귀비꽃 같구나'(따스한이야기刊)가 최근 국내에서 출간됐다.저자는 30년을 한국에서 살다가 결혼 후 헝가리에서 24년째 살고 있다. 헝가리 시장이 개방된 1992년 먼저 현지에 이민해 환경·자원 순환사업체인 씨이알피(CERP) 코리아를 운영하는 최귀선 대표의 아내다. 최 대표는 재외동포 최대규모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동유럽·CIS 지역 부회장이다.이들 부부와 두 .. 2020. 2. 28.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