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하빈이 이야기100 여행 다녀온 작은 딸 한국에서 친구가 유럽 여행을 왔다며 네델란드 암스텔담에서 만나서파리, 런던 여행을 떠난 울 작은 딸.카톡으로 보내 온 사진들을 보면서 "참, 좋겠어, 신났어"하는 남편.다 자기들 복입니다~~~ 했다.난 딸들이, 아들이 많은 기회를 갖게 되고, 여행하며 즐겁게시간을 보내는 것이 참 좋다.내가 누리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경험하며성장하는 것이 감사하다.다 지들 복이다.그 복 맘껏 누리고 베풀며 살면 좋겠다.좋겠다. 울 딸. 예쁘네. 암스텔담이 추웠다고.나도 가고 싶다.....신발을 사려나... 했더니 신어만 보고 안 샀다고.벨기에로 넘어 갔군. 맛나겠다. 와플.무한으로 먹을 수 있는 고기집이란다.작은 딸은 별로 안 먹으니 손해겠네? 했더니 3번을 저렇게 먹었다고.헐~~~ 얼마나 맛있으면 3번씩이나. 파리군. .. 2022. 8. 8. 은아 목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딸. 여름방학 동안 어디도 못 가고 한국에 그냥 머물러 있는 딸에게은아목장 대표님이 놀다 가라 연락을 주셨다.주말에 다녀 왔다며 2주 전? 카톡으로 사진이랑 보내왔었다.카페가 너무너무 예쁘다.내년에는 우리 아들이랑 같이 가서 직접 만드신 요거트랑 쿠키도 먹고양이랑 강아지랑 말이랑.... 놀다 와야 겠다.얼마 전에 아이패드를 샀다고 하더니 아이패드를 이용해서 그림을 그렸다며 보여 준다.독특하고 예쁘네. 저작권 이런 거 해둬야 하나? ㅎㅎㅎ eunafarm.business.site/?utm_source=gmb&utm_medium=referral 은아목장여주시의 관광목장eunafarm.business.site 2020. 9. 12. 둘째 딸이랑 다시 찾은 유람선 침몰 현장과 미술관 아침에 꽃집에 들러 하얀 국화를 샀다.작은 녀석이랑 같이 머르깃드 다리 아래로 갔다.한국에서 뉴스를 통해 동시통역하며 전해 들은 현장에 함께 가서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마지막 한분도 빨리 가족 품에 안기기를 빌고 왔다. 바로 저 다리 밑에서 충돌을 하고 침몰했다. 준비해간 하얀 국화꽃을 놓고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기를 빌었다.한분도 빨리 가족 품으로 돌아오시기를...다시는 이런 사고가 없기를. 가족들인가 보다.제일 앞의 아빠가 아이를 붙들고 부다 성으로 줄줄이 올라간다.난 겁이 나서 저건 못 탈것 같다. 영웅광장... 파인아트 뮤제움에는 특별한 전시가 없어서현대 미술관을 갔다.딸이 오니 미술관도 오고 참 좋다. 헝가리 작가의 작품을 봤다. 엄청 큰데.... 마치 민들레 홀씨를.. 2019. 7. 12. 헌혈하고 온 딸 팔이.....에고~~ 작은 녀석이 헌혈을 했다며 사진을 보내왔었다.뭔 헌혈을....하면서도 대견했었다.봄에도 헌혈을 했다며 사진을 보내왔었기에이번에도 했나 보다... 했었다. 친구들이랑 헌혈하고 증서 받아 인증숏 찍어 보내온 딸. 그리고 다시 사진 한 장이....피멍이 들었다고.사진 보자마자 하은이는 주사를 지지리도 못 놨다고 한 마디.혈관이 터졌나 보다.가끔 이러기도 한다니까... 그런데... 멍이 점점 퍼지면서 커진다고 다시 사진이...야!!! 너 철분 없다고 검사를 몇 번씩이나 하고 매일 약 먹어야 하는 녀석이뭐하러 헌혈을 해~~~!!!한마디 했다.카톡으로작은 녀석은 어려서부터 빈혈이 심했다.하루에도 5~6번 코피를 쏟고, 여러 번의 검사 결과 심한 철분 부족으로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고 했고약 먹을 때면 부작용으로 복.. 2018. 12. 10. 이전 1 2 3 4 5 6 ···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