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 엄마의 일231 패밀리 페어를 마치고. 2 페이스 페인팅담당인데 몇명 그려주다 보니 8학년 여학생들이 와서는 은근 흥미를 보이고, 그 틈을 타 미쓰 지따가 아이들에게 해보라며 붓을 넘겨 주었다. 그래서....난 카메라 들고 사진찍으러 다닐수 있었다는. 상품이 물총이라서 아이들 어찌나 열심히 게임을 하시던지. 그 많던 물총이 어느새 다 사라졌다는. 열심히 계산 하시는 미쓰 둘로랑 Mr.K 올리비에가 아빠를 위해 골라 준 마스크. 넘 귀여운 슈퍼 마리오 아기. 주니 엄마가 찍어서 보내준 사진. 어찌나 한국말을 잘 하던지. 뱀과 도마뱀을 좋아하는 울 엘리자베쓰. 이번에는 상어를 그려 달란다. 울 데이빗, 아예 얼굴을 친구들에게 맡겼다. 마음대로 그리세요~~~ 하고. ㅎㅎㅎ 아~~~!!! 안타까워라. 그래도 잘했습니다. 미시. 미시의 표정이 넘 귀엽다... 2014. 9. 29. 패밀리 페어를 마치고. 1 울 꼬마들이 잠도 못자고 기다렸던 패밀리 페어가 끝났다. 올해는 미쓰 줄리가 어찌나 열심히 준비를 했던지. 올해는 아래가 아닌 모든 행사를 위에서 했다. 훨~~~씬 좋았다는. ^ ^ 미술 선생님이 11학년과 함께 많은 것들을 그리고 자르고 만들고. 시니어 부쓰. 열심히 많이 팔아야 한다. 그래야 졸업여행 경비에 보탬이 되니까. 수업중 갑자기 날아 든 메일. 박음질 할 수 있느냐고. 물론. 도와줄께. 그랬는데.....손이 아닌 재봉틀이 필요한것. 난 재봉틀이 없어요...... 그래서 요것은 동진어머니가 흔쾌히 박아 주셔서 저리 이쁘게 장식을 할 수 있었다는. 요것은 현진어머니가 도와주셨다는.... 금요일 오후, 수업끝내고 교실 정리하는데 미쓰 줄리가 천을 들고 조심스럽게 들어 오더니 어렵게 부탁을 했다. .. 2014. 9. 29. 올해 처음 드리는 채플. 올해의 첫 채플. 우리 아가들은 채플이 뭐지? 갸우뚱... 그리고 물어 본다. 6학년까지 모두 모여서 예배를 드리는 거야. 반에서 따로 하지 않고. 그래도 잘 모르는 듯...하더니 예배드리고 나서는 재밌었다고. 예배가 재밌으면 좋은 거야. 한국에서 기독교재단 학교에 다녔던 분들 중에 채플이 재밌었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그래서 난 아이들이 예배가 재밌었다고 하면 너무나 기쁘다. 언제나 유쾌하고 재밌는 Ps.그레함. 우리 꼬마들 웃고 또 웃고. 그렇게 예배가 시작되었다. 찬양도 하고 말씀도 듣고, 또 2.3학년 학생들이 하나님 말씀으로 앞에 나가서 발표를 했다. 이쁜 어린왕자가 어느새 2학년이 되어 빛을 들고 서있다. 아직도 힘든 부분이 있지만 감동이다. 3학년을 보다가....몇명이.. 2014. 9. 27. APPLE PICKING 날씨가 너무너무 좋은 날 우리 아가들 사과따러 과수원으로 갔다. 우리나라도 이렇게 하는 과수원이 있겠지만서도, 헝가리는 땅이 넓어 저리 사과나무를 많이 심어 놓고는 가족이나 유치원에서 와서 각자가 원하는 만큼 사과를 따면 나중에 무게를 재어서 돈을 지불하면 된다. 아마도 사과를 따는 인권비보다 괜찮으니까 하지 싶긴 한데 싸도 너무 싸다. 1kg에 150포린트(700원이 조금 안된다.) 니까 저리 해도 괜찮나 싶다. 우리 아가들 원하는 만큼 사과를 따서 이곳에 와서 무게를 재면 된다. 사과를 무지무지 많이 따가면 엄마가 애플 파이를 해준다고 했다며 어찌나 씩씩하게들 신나서 가는지.... 결론을 말하면 2kg로 안되었다는. 무거워서리.... 프리스쿨(영아반)의 올리비에도 열심히 사과를 따더니 나중에 자기보다.. 2014. 9. 19. 이전 1 ··· 6 7 8 9 10 11 12 ··· 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