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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태산이 이야기137

꽃순이 형제들 꽃돌이,별이,콩이,남순이. 꽃순아~~~ 아침부터 니 몰골이 왜그러냐..... 세상에....꽃미남 우리 꽃순이 몰골이.... 아침에 눈뜨고 어찌나 놀랐던지..... 태산이 형아의 과격한 아침인사에 정신 나간 우리 꽃순이. ㅋㅋㅋ 모두가 잠든 줄 알고 탐색 나왔다가 딱!! 걸렸구나. 태산이 형아한테. 하빈이 꽃순이 상태보고 기절.. 2013. 8. 10.
병원에 간 태산이와 꽃순이. 어제도 오늘도 40도가 넘는 너무나 뜨거운 날. 이런날은 정말 집에 있어야 하는데 작은 딸은 친구들을 만난다고, 큰딸은 오랜만에 스페인어를 한다고. 게다가 작은 딸은 함께 공부하다가 다른 국제학교로 옮겨간 친구랑 집에와서 잔다고.... 이 더운날....마당에 불을 피운다나....어쩐다나... 2013. 8. 9.
괜찮아 꽃순아. 가여운것. 아침부터 태산이는 꽃순이가 너~~무~~ 궁금하단다. 탐색 나온 꽃순이 태산이의 열정적인 아침인사에 정신줄 놓을 지경이다. 배가 많이 고팠나 보다. 밤에도 젖을 빨았어야 했는데 밤새 굶었으니 얼마나 배가 고팠을까.... 정신없이 받아 먹는 꽃순이. 배부르니 저리 애교를 부리며 논다. 발.. 2013. 8. 8.
이제부터 널 꽃순이라 부를께. 꽃순아~~~ 새벽 5시에 깨서는 잠이 안온다. 그래서 성경이나 써야지....하고 나갔더니 신랑이 이제 태어난지 한달이나 되었을 까....? 싶은 아기 고양이를 거실에 데려다 놓았다. 밤새 울었단다. 에미한테 무슨일이 있나? 아니면....도대체...에미는 어딜간거지? 작아도 넘~~ 작다. 겁에 질려 큰눈이 더 .. 2013.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