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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태산이 이야기137

태산이의 더위이기는 법. 지난주 부터 계속 덥다. 오늘도 39도다. 이렇게 더우니 말라무트종인 태산이는 더워서 거의 숨이 넘어갈 지경. 그렇다고 에어콘 팍팍 틀어 줄 수 도 없고. 그래서 태산이 전용 물놀이통을 만들어 주었다. 넘 좋단다. 어찌나 좋아하던지. 그런데..... 저렇게 놀고서 또 신이나서 마당을 뛰어.. 2013. 8. 6.
두번째 유치원에 간 태산이. 태산이보다 딸들이 너무나 기다리던 태산이 유치원. 태산이 줄 햄을 준비해서 설레는 맘으로 좀 일찍 도착을 하니 이날도 벤지가 걸어서 온다. 만나자 마자 또 둘이 과격한 인사를 나누고. 5마리 7개월이 안되어 학교가 아닌 유치원에 온 강아지들.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다.ㅋㅋㅋㅋ 꼭 .. 2013. 7. 21.
드디어 헝가리 강아지 유치원에 다녀온 태산이. 방학이라고 좀 늦게 일어나는 딸들. 일어나면 엄마~~~ 가 아니라 태산이부터 부르고 태산이 안고 뒹굴면서 하루가 시작한다. 오늘 드디어 태산이가 강아지 유치원에 다녀왔다. 결과는 만족. 4집의 강아지들이 모였는데 태산이와 두달된 강아지는 처음이고 벤지와 리나는 벌써 몇번 왔었다.. 2013. 7. 13.
등치만 컸지 아직도 애기인 태산이. 아침부터 바람이 가을 같으다. 온도도 23도로 아주 좋고. 아침부터 바닥 물걸레질을 하면서 태산이한테 잔소리를 한참하고, 앞으로 태산이 밖에 나갔다 들어 올때마다 발 닦이라고 딸들에게 요구를 하고. 태산이 대소변 훈련을 위해서 미쓰 티나에게서 빌려온 태산이 집. 밤에 잠자러 가.. 2013.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