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847 개강이구나 오늘 한국어과 새내기 오리엔테이션이 있었다.그동안 나야 시간강사라서... 안 갔는데,오늘은 회의도 있고, 함께 수업할 선생님께 도움도 받아야 하고, 물어볼 것들도 있고...학교에 갔다.신학기 시작이다. 남학생이 거의 없다.이번 신입생도 여학생들이구나....다들 열심히 잘해서 좋은 결과 있으면 좋겠다. 올 해도 나는 2학년 수업을 한다.수요일과 금요일. 수업을 늘려서 하루에 4시간을 해야 하는데...중간에 15분 쉬는 시간이 있기는 한데....간단한 간식이나 과일을 챙겨야 할 듯싶다.수업 끝나면 바로 아들 픽업하러 가야 하니까. 같이 수업을 진행해야 해서 어떻게 진도를 나갈지...과제랑 퀴즈, 시험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고,궁금한 것 묻고.... 다음 주부터 드디어 수업 시작이네.수업 내용은 많고 시간은 없.. 2024. 9. 6. 축구 클럽, 첼로 수업 9월부터 축구 클럽을 다시 시작한 아들.10살이 된 아들은 큰 아이들과 함께 이제는 오후 5시 30분에축구를 한다.11월부터는 깜깜한 한 밤중이겠지만 그래도 동생들이 아닌또래들과 함께 하는 축구니까.아빠가 새로 주문해 주신 황 희찬 유니폼 입고,33도 더위지만 그래도 울 아들 축구하는 5시 30분에는 해가 좀 넘어가는 듯... 바람이 살랑살랑....그래도 덥긴 하다.페렌츠랑 언드로가 반갑게 인사하고.에휴~~~문제의 언드로....하겸이 한테 자기는 자기 맘대로 안되면 자기도 모르게 화가난다고 그렇게 말했다고.축구가 잘 안 풀리거나, 팀이 맘에 안 들면 화를 내고 바로축구장 밖으로 나가서 씩씩거리며 화를 내는 아이다.그런데....저렇게 하겸이가 좋다고 끌어안더니만..... 안에서 책을 읽다가 사진이나 찍어 .. 2024. 9. 6. 해리야~~ 아니 보이야~~~~ 고양이 좋아하는 작은 딸이 와 있으니해리가 아주 신이 났다.이젠 아예 우리 집에 눌러앉을 기세다.난 절대 반대!!!!울 아들 고양이 털 알레르기인데 뭔 소리.절대 안됨!! 매일 밥이랑 간식을 줄 수 있지만 집 안에 들어오는 것은안된다고 철벽 방어 중이다.이 녀석 우리 집만 바라보고 있다가 우리가 외출했다가 들어오면 바로 따라 들어오고,아침에 나오면 새벽부터 기다리고 있었던 듯 바로 들어온다.내 참.... 어이없어서.... 당당해도 너무 당당한 해리.문 밖에서 계속 문 열라고 야옹거리고,밥 주면 다 먹고는 다시 문 열라고 저리 시위하듯밖에서 심적 압박을 하는 해리. 그러더니만....해리네 집 다른 고양이들까지 우리 집 마당에서 놀다가내가 나가면 가만히 쳐다보다가 간다.하양노랑, 회색, 검정...내가 확인한.. 2024. 9. 5. 엄마를 만나서 너무 좋아.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9. 3.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7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