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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새 직원들을 위해 다시 바비큐 남자 직원 두 명이 새로 왔다.남편 회사에.직원이 바뀔 때마다 성실하게 잘해주기를,무탈하게 헝가리에서 잘 적응하기를,나중에 좋은 아이템이 있다면 독립에서 자기 사업을할 수 있다면 하기를,우리 회사보다 더 좋은 조건이 있다면 언제든 자기 맡은 일잘 정리하고 인수인계 잘하고 옮겨가기를.그리고 계속 좋은 관계 유지하기를...그렇게 바라며 기도했다.지금까지는 그랬던 거 같다.앞으로도 그러기를 바란다.궁금했다.어떤 분들일까....  어제보다 더 더운 날,땀을 비 오듯 흘리며 남편은 고기를 구웠다.삼겹살에서는 기름이 뚝뚝 떨어지고.....새 직원들이 닭고기, 삼겹살 맛있다며 먹어주니 감사. 다들 아프지 말고 남편 잘 도와주면 좋겠단 바람이다.우리 회사에서 잘 배워서 다음 이동 때는 더 좋은 회사로더 좋은 조건으로 .. 2024. 8. 31.
29일- 센텐드레(Szentendre), 비셰그라드(Visegrad),에스테르곰(Esztergom), 바비큐 아침에 은행 예약이 되어 있는데....고민을 하다가 4분 선교사님을 써버차 히드 앞에 있는 동굴 성당에내려드리고, 나는 은행에 다녀오기로 했다.그러면 선교사님들은 동굴 성당을 구경하시고, 걸어서 다리를 건너 중앙시장을 구경하신 뒤에 시간이 남으면 앞에 있는 버거킹에서 커피 한 잔 하시며 기다리면 내가 은행 업무 끝내고 만나기로 했다.동굴 성당 앞에 내려드리고 설명을 하긴 했는데...미사가 시작 되어 안 쪽 깊숙한 방은 못 보셨다고....중앙시장은 짧게 구경하시고 버거킹에서 커피 한 잔 하셨다.나는 그 사이 에메셰랑 법인 계좌 드디어 만들었다.바로 그 자리에서 법인 카드도 받고. 센텐드레(Szentendre) 로 출발항상 주차하던 곳을 막았다.주말에 페스티벌을 한다며 준비가 한창이다.세르비아 사람들이 이주.. 2024. 8. 31.
28일 - Balaton, Martonvasar-베토벤 박물관. 벌러톤 (Balaton)을 갔다.헝가리는 바다는 없지만 큰 호수 벌러톤이 있어참 다행이다.헝가리 사람들은 겨울 빼고 주말이면 벌러톤에서 낚시도 하고수영도 하며 보낸다.산토드에서 배에 차를 싣고 벌러톤 호수를 가로질러티하니로 넘어갔다.메아리 언덕에서 아무리 소리쳐도 메아리는되돌아오지 않는다.티하니 성당에서 벌러톤 호수 바라보고,주변산책하고 벌러톤 퓌르드 (Balatonfured)로 출발했다.유명 인사들의 휴양지, 요양지였던 곳이다.세계 요트 대회가 열리기도 하는 곳.우리 아들이 저 분수에서 까르르르 웃으며 온몸이 홀딱 젖으며 놀았던 곳.이젠 관광지가 되어 아늑한 휴양지는 아닌 듯싶다. 좀 늦은 점심 식사 후 Martonvasar에 있는 베토벤 박물관으로 출발했다.충격 충격.....없던 건물이 생겼고, 저 .. 2024. 8. 31.
27일- 부다페스트 관광/ 온천/ 야경 월요일,남편의 대학 방송국 선배님 두 분, 목사님과 선교사님 부부가방문을 하셨다.전에는 그냥 바쁘게 지나가시며 머무셔도 장 보고 가기바쁘셨는데....이번에는 휴가로 오신 것이다.화요일 아침,일단 루까츠 온천(Lukacs Baths)으로 출발. 관광지로 유명한 세체니 온천은 여름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물이 좋은 루카츠 온천으로 갔다. https://g.co/kgs/rXPFJNT Lukacs Baths · Budapest, Frankel Leó út 25-29, 1023 헝가리4.4 ★ · 한증막www.google.com  점심은 남편 사무실 가까운 곳에 있는 마라탕으로.선교사님 4분이 마라탕을 한 번도 못 드셔보셨다고 하셔서마라탕 맛보러 갔다.나만 매운 맛, 선교사님 4분은 순한 맛으로. 세계에서 제.. 2024.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