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849 해리야~~ 아니 보이야~~~~ 고양이 좋아하는 작은 딸이 와 있으니해리가 아주 신이 났다.이젠 아예 우리 집에 눌러앉을 기세다.난 절대 반대!!!!울 아들 고양이 털 알레르기인데 뭔 소리.절대 안됨!! 매일 밥이랑 간식을 줄 수 있지만 집 안에 들어오는 것은안된다고 철벽 방어 중이다.이 녀석 우리 집만 바라보고 있다가 우리가 외출했다가 들어오면 바로 따라 들어오고,아침에 나오면 새벽부터 기다리고 있었던 듯 바로 들어온다.내 참.... 어이없어서.... 당당해도 너무 당당한 해리.문 밖에서 계속 문 열라고 야옹거리고,밥 주면 다 먹고는 다시 문 열라고 저리 시위하듯밖에서 심적 압박을 하는 해리. 그러더니만....해리네 집 다른 고양이들까지 우리 집 마당에서 놀다가내가 나가면 가만히 쳐다보다가 간다.하양노랑, 회색, 검정...내가 확인한.. 2024. 9. 5. 엄마를 만나서 너무 좋아.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9. 3. 5학년 첫날부터... 울 아들은... 드디어 개학을 했다.울 아들은 5학년이 되었다.어? 오늘은 안 쪽 놀이터로 다 들어 오란다. 첫 번째 반은.... 울 아들이름을 안 부른다.페렌츠랑 마크가 있는 두 번째 반에서도 울 아들 이름은없었다...그리고 마지막 반,울 아들 이름이....아고... 어쩐다나....친구들은 모두 이미 다른 반으로 갔고,그래도 다행히 츄니가 같은 반이 되었다. 울 아들 5학년 담임 선생님은 여자다.오후에 만난 울 아들은 선생님이 너무너무 착하고좋단다.다행 다행.그리고....울 아들 반이 믹스반이라고. 잉?진짜?응. 엄마. 5학년이랑 4학년이 함께 있어.근데 4학년은 적어. 그럼 수업시간에 4학년이 움직여? 아니지, 5학년이 움직이지. 오늘 우리가 옮겨 다녔어.우리 아들 5학년이 되니 정말 형아가 되었다. 두 달만에 개.. 2024. 9. 3. 새 장소에서 드리는 예배 9월 첫 주부터 새 장소에서 예배를 드린다.아직 화장실, 부엌, 다용도실 공사를 시작도 못했지만그래도 괜찮다. 햇볕이 들고, 테이블과 의자가 있으니까. 정말 비영리 법인을 만들고 예배를 드리고...가능할 까... 했는데....너무나 감사했다.사람들은 어느 정도의 단체(사람들이 많이 있는)가 되어야 하고,재정도, 조직도 ..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하겠지만,지금 현재 이 정도도 우린 감사하다.매일 기도하면서 하나님이 일하심에 아주 조금이라도 함께 할 수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기 때문이다. 두 딸들 바이올린을 가르칠 때 예배드릴 때 찬송가 반주 할 수 있을 정도면 된다고 했었다.그리고 정말 작은 딸이 한국에서 예배 시간에 바이올린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데....헝가리에 와서도 바이올린으로 하나님을 찬양했다..자기 .. 2024. 9. 3.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7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