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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열쇠를 받았다. '희망의 조각들' NGO 사무실과 기도하고 예배드릴 '이숲교회' 장소를 찾고 찾다가 드디어 맘에 드는 곳을 찾았고,계약을 했고,오늘 열쇠를 받았다. 2024년 5월 8일 직접 가서 보고 책방이라서 너무 맘에 들어바로 결정을 했다.남편은 장소가 좀 작다고... 조금만 컸으면 했지만....사람도 없고, 조용히 기도드리고 적은 수가 예배드리고,무엇보다 희망의 조각들 NGO 모임과 회의를 하는 곳이니너무 커도 썰렁하기만 할 것 같아서.난 너무 맘에 들고 설레기 시작했다.  2024년 7월 30일책방, 아니 갤러리가 이사를 나갔다.이제 잔금만 치르면 되는 것. 2024년 8월 9일잔금 다 치르고 드디어 열쇠를 받았다.내가 제일 맘에 들어 하는 곳.조명을 다 가져가서 밝은 LED등으로 달고,TV 설치하고 스피커도 .. 2024. 8. 9.
사느라 잠시 잊었던 이름 김 민기 우리 세대를  386세대라고 불렀다.나이 30대에, 80년대에 대학을 다니고, 60년대에 태어난 세대.그리고 지금은 586세대라 부른다.의미는 같다.50대에  곧 은퇴할 세대(벌써들 방송 프로그램에서 난리다.엄청난 숫자가 이미, 그리고 곧 은퇴하고 쏟아져 나올 것이라고...),그리고 80년대에 대학을 다니고(이 말은 고 김민기님의 노래를 부르며데모하고 투쟁한 세대),60년대에 태어난 (전쟁 후 베이비부머 마지막 세대다. 애들이 많아도넘 많아 한 반에 70명이 넘었고 한 학년에 15반이었다. 난 초등 5,6학년때오전반, 오후반이 있었다. 교실은 없고 애들은 너무 많아서.) 사람들. 386, 486, 그리고 지금은 586이 된, 곧 686이 될 우리의 젊은 시절에함께 했던 분이 떠났다.아니다....우리가 그.. 2024. 8. 3.
이번 주 우리 아들 골프 일기 기온이 좀 내려갔다.30도가 훌쩍 넘었는데 28~31도로.무엇보다 바람이 부니 골프 연습할 만했다. 7월 23일 화요일ㅎㅎㅎㅎ공 찾아 걸으시는 아드님. 이 날은 9홀 하는 동안 더블 파를 4번 했다.여름 방학 동안 연습을 자주 하니 실력이 느는 울 아들.바람이 불어주어 처음으로 9홀 지치지 않고 재밌게 한 날. 7월 26일 금요일  7월 30일 화요일 마침 시간이 맞아서 사모님이 울 아들 레슨을 해주셨다.전부터 하겸이 골프 봐주고 싶다 하셨었는데 감사하게도함께 가주셔서 에미가 모르는 많은 것들을 가르쳐 주시고,사모님 덕분에 울 아들 재밌다며 골프공 5 바구니를 쳤다.항상 두 바구니면 됐다 하고 왔었는데. 앞으로 더 열심히 해 봅시다. 아들. 7월 31일 수요일  레슨이 한 번 취소되고 드디어 가보르 선생.. 2024. 8. 2.
해리가 보이였구나... 급하게 저녁 준비하려는데 전화가 왔다.옆집 베로니카 엄마한테서.전화 내용인즉,고양이가 우리 집 안쪽에 있는데 지금 고양이 주인이문 앞에서 고양이를 데려가려고 기다리고 있다는 것.정신없이 나가보니.... 아니나 다를까 해리가 밥 먹으러 왔고,해리 주인이 해리를 찾다가  우리 집에 있는 것을 발견하고 문 앞에 서 있는 것을 옆 집 베로니카 자매가 산책 나가다가엄마한테 이야기하고 베로니카 엄마가 나한테 전화를 한 것이다.문 좀 열어 달라고.해리가 어느 집 고양이인지 엄청 궁금했었는데,우리 집 맞은편 아래쪽 집이었다.물어보니 5살 수컷이란다.난 임신인가 했다고 했더니 웃으며 살찐 거라고.... 매일 밥 달라 오는 해리를 위해 사 놓은 고양이 캔을 보여주고엄청 좋아한다는 말도 해주고,왔으니 일단 매일 먹고 가는 .. 2024.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