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느라 잠시 잊었던 이름 김 민기
우리 세대를 386세대라고 불렀다.나이 30대에, 80년대에 대학을 다니고, 60년대에 태어난 세대.그리고 지금은 586세대라 부른다.의미는 같다.50대에 곧 은퇴할 세대(벌써들 방송 프로그램에서 난리다.엄청난 숫자가 이미, 그리고 곧 은퇴하고 쏟아져 나올 것이라고...),그리고 80년대에 대학을 다니고(이 말은 고 김민기님의 노래를 부르며데모하고 투쟁한 세대),60년대에 태어난 (전쟁 후 베이비부머 마지막 세대다. 애들이 많아도넘 많아 한 반에 70명이 넘었고 한 학년에 15반이었다. 난 초등 5,6학년때오전반, 오후반이 있었다. 교실은 없고 애들은 너무 많아서.) 사람들. 386, 486, 그리고 지금은 586이 된, 곧 686이 될 우리의 젊은 시절에함께 했던 분이 떠났다.아니다....우리가 그..
2024.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