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195 마스크를 나누어 드렸다. 유학생들에게. 지난주, 헝가리서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워 남편이 마스크 구하기에 나섰다. 마스크 1,000개가 온다는 말을 듣자마자 유학생들이 제일 먼저 생각이 났다. 회사에 계신 분들이야 어떻게든 알아서 구하겠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보내주신 마스크 1,000개는 유학생들에게 나누어 주기로 했다. 그리고 정말 마스크 1,000개가 도착을 했다. 무사히. 너무나 감사하고 감사하고. 그래서 어제 부다페스트 세멜바이스 의대 학생들에게 마스크를 3개씩 나누어 줬다. 세멜바이스 의대 한국 학생 회장이 먼저 메시지를 보내서 마스크가 필요한 학생들의 명단을 받았고 오후1시에 학생들이 와서 직접 사인하고 마스크 3장씩 받아가는 걸로 했다. 그리고 의대생이 아닌 내가 개인적으로 아는 학생들은 따로 연락을 해서 전달을 했다. P.. 2020. 3. 21. 헝가리 집시 선교이야기 '너는 평야의 양귀비꽃 같구나' 출간 뉴스홈 최신기사헝가리 집시 선교이야기 '너는 평야의 양귀비꽃 같구나' 출간송고시간2020-02-25 14:32 공유 댓글 글자크기조정 인쇄'너는 평야의 양귀비꽃 같구나' 표지(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슬프고 비참한 헝가리 집시와 그 자녀를 끝없는 인내와 사랑으로 품은 원선미 씨와 그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책 '너는 평야의 양귀비꽃 같구나'(따스한이야기刊)가 최근 국내에서 출간됐다.저자는 30년을 한국에서 살다가 결혼 후 헝가리에서 24년째 살고 있다. 헝가리 시장이 개방된 1992년 먼저 현지에 이민해 환경·자원 순환사업체인 씨이알피(CERP) 코리아를 운영하는 최귀선 대표의 아내다. 최 대표는 재외동포 최대규모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동유럽·CIS 지역 부회장이다.이들 부부와 두 .. 2020. 2. 28. 너는 평야의 양귀비 꽃 같구나 두 번째 책이 인터넷에서 1월 29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했고, 2월 6일 부터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며 출판사에서 연락이 왔다. 그리고 어제 스페인 여행 중에 메일로 홍보 파일이 도착을 했다. 디자인도 맘에 들고 모든 사진이 칼라로 나오니 좋다. 내용이 너무 많아서 절반으로 줄여야 했고, 아이들의 많은 사진을 골라서 빼야 했지만 그래도 맘에 든다. 헝가리 집시 아이들의 이야기를 블러그에 기록한 것을 정리했습니다. 많은 관심과 구입 부탁드립니다. 홍보도요. 해외에서 구매가 힘드신 분들에게는 제가 보내드리겠습니다. 댓글에 비밀로 주소 적어 주세요. ^ ^ 2020. 2. 2. 언드라쉬 우트에서 열린 Nemzetkőzi Street Food Fesztivál 페이스북에 언드라쉬 우트에서 길거리 음식 페스티벌을 한다는 것이 올라 왔다. 그래서 일요일 아침, 예배당 가기전에 언드라쉬 우트에 들렀다가 예배당에 갔다. 토요일 오후는 걷기가 힘들 정도로 사람들이 많았단다. 아침이라서 한가해서 우리끼리 길 한복판 걸으며 뭘 먹을 까 고민. .. 2019. 9. 24. 이전 1 2 3 4 5 6 7 8 ··· 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