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 가족여행/헝가리여행107 헝가리 낮과 밤을 보여 드릴께요 ~~~ 골프장은 남편만 모시고 움직였다. 물론 남편은 골프를 안하기에 노트북 들고, 장보고 집 정리하고, 집시 교회갈 준비해 놓고, 오후 4시 호텔로 갔다. 대여한 관광버스에 모두 타고 부다페스트 관광에 나섰다. 37도 더위에 체감 온도는 42도 정도? 뜨거운 태양아래 다들 목이 탄다..... 오늘 같은 날은 저 쫄쫄쫄 흐르는 수돗물이 무지 반가운 날이다. 부다성 아래 도착을 하니 경찰차가..... 한시간여 전에 어부의 성벽에 걸터 앉았다가 뒤로 떨어져 사망을 했단다. 관광객이..... 올 봄에도 미국 청년하나가 어부의 성벽에 걸터 앉아 맥주마시다가 떨어져 사망했는데..... 이곳으로 올라가야 하는데....사고로 막았다. 이곳에서들 사진을 찍는데.... 뒤로 돌아서..... 전에 내가 산책하며 올라가던 계단으로.. 2015. 8. 31. 40도에 찾아간 벌러톤 토요일 아침, 식사후 신랑의 명령? 에 모두들 마당 잡초를 뽑았다. 아침이지만 이미 30도가 훌쩍 넘은 더운 아침이다. 연일 아빠 혼자 마당일에 미안한 딸들이랑 조카가 함께 잡초를 뽑는데, 가물어 돌바닥이 된 마당의 잡초가 그리 만만하지 않다. 석현이까지 일을 돕는데....자꾸만 신발안에 뭐가 들어간다며 들어와 멈춘다. ㅎㅎㅎ 누나들 뭐하나....아침부터..... 좀 늦게 출발을 해서 페리에 배를 싣고 티하니로 건너 갔다. 이쁜 녀석. 일년사이 어찌나 말을 잘하는지. 여름의 벌러톤은 살아 활기가 넘친다. 오스트리아, 독일의 관광객들이 머물고, 주말이면 헝가리 사람들 거의가 다 벌러톤을 향한다. 40도의 불볕 더위에 조금 걷더니 지쳐서 누워버린 민이. 주인없는 허브가게. 올때마다 봤지만 항상 주인은 없었다.. 2015. 8. 12. Pannon Halma 베네딕트 수도원 토요일, 늦은 아침을 먹고 느긋이 200여Km에 떨어져 있는 Gyor 에 있는 세계 문화유산인 파논헐머를 보러 출발했다. 하은이 돌지나 교회에서 버스빌려 단체로 갔었지만 가족이 함께 가기는 처음. 있는 비엔나 가까이에 있는 Gyor 에 있는 파논헐머 베네딕트 수도원은 헝가리 역사 천년과 함께 하는 곳이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베네딕트 저서들을 소장하고 있는 있는 곳이다. 에구~~~ 귀여워라... 내새끼 저럴때가 있었구나.... 하은이 돌지나서 간 파논헐머. 그때는 그곳에서 저리 수사님과 사진도 찍고, 비숍이 나와서 파논헐머에 대해 설명도 해주셨었다. 식당에서 점심도 먹었었는데..... 어제 가 보니 변해도 너무 변했다. 사진찍은 저 곳은 들어 갈 수가 없고, 공개한 곳은 예배당과 도서관만. 관광객은 또 .. 2015. 6. 8. 헝가리 신년 맞이 축제 Silverszter 크리스마스 이브부터 문을 닫고 길거리가 터~~엉 빈 헝가리가 12월 31일 저녁은 완전히 다르다. 모두가 다 길거리로 쏟아져 나오기 때문이다. 전에는 딸들이 어려 집에서 보냈지만 올해는 우리도 나가기로 했다. 길거리로. 고등학교 마지막 해라며 친구들을 초대한 하은이. 김밥 말고, 찐빵찌고, 떡볶이를 했다. 러우러가 만들어 온 브라우니. 러우러 친구는 벌써 차를 직접 운전을 해서 왔다는. 울 하은이 어쩌냐...... 방이 시끄러워 들어 가 보니 게임중. 7시 30분에들 기차타고 와서는 밤 11시까지 저리 놀았다. 그리고 뿌~~뿌~~ 부는 것들 챙겨서 시내로. 하은이랑 친구들은 부다성에 올라가 놀다가 부다성 아래에 있는 안나네 집으로들 간다해서 야밤에 올라 간 부다성. 샴페인 손에 들고 사진들 찍고, 저리 .. 2015. 1. 2. 이전 1 2 3 4 5 6 7 8 ···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