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 가족여행/헝가리여행107 2013년 헝가리 Nemzeti vagta 행사 어제부터 언드라쉬 우트를 영웅 광장까지 막았었다. 보통 길을 막고 행사를 해도 그냥 지나쳤었다. 딸들이 크니 시큰둥.... 해서. 그런데 오늘은 예배 끝나고 구경을 갔다. 차 놓고 걸어서. 사실 어떤 행사인지도 모르고 그냥 구경 나간 것이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러니까.... 우리식으로.... 교통의 날 행사 같은 것? 맥주 마시기 대회가 있단다. 빨리야? 아니면 많이야? 기차의 원리를 경험해 보는 곳. 줄을 서볼까... 하다가 통과. 차력인가? 방치로 벽돌을 내리친다. 근데... 왜 웃음이 나오는지...ㅎㅎㅎ 이곳은 줄이 길다. 하은이 보고 타보라 했는데 싫다고. 한번 시범운행해보려는 줄이 꽤 길었다. 한 시간 전기 충전으로 20km를 갈 수 있단다. 아이들이 뉴스 앵커가 되어보는 곳이다. 한쪽에 대형.. 2013. 9. 23. 헝가리 벼룩 시장 구경하기. 큰딸 내려주고 작은 딸 태우고....작은 딸 친구 내려주고.... 그러다 보니 좀 늦게 벼룩시장에 도착을 했다. 그래도 이젠 오후 3시까지 한다해서 여유있게 구경. 매번 주소를 물어보면 몰라서 대답을 못했기에 사진을 찍었다. 이 주소 네비에 찍고 가세요~~~ 라고 답하려고.평일은 오후 4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3시,주일은 오후 1시까지란다.주차비는 하루 700포린트(3,500원) 다.주말에 가야 더 많은 장이 서서 재밌다. 벼룩시장 안에 들어서면 특이한 느낌이 있다. 뭐랄까..... 오래된 물건들이 주는 냄새와 분위기. 그리고 궁금함. 오늘은 어떤 녀석들이 어떤 이야기를 들려 주려나....하는 설렘. 신발 닦는 거구나....재밌네..... 나중에 신랑이랑 함께 와서 하나 살까....? 음..... 태산이.. 2013. 9. 22. 헝가리 부다페스트 와인 축제 예배드리고 집에 와 점심을 먹다가 카카오 스토리를 보니 어? 와인축제? 맞다. 이때 쯤에 항상 부다성에서 와인축제를 하는데.... 오늘이구나.... 서둘러 설겆이를 하고 조카랑 집을 나섰다. 와인축제를 보러. 부다성에 도착을 하니 오후 3시쯤. 주차도 자유스럽고 입장료도 받지 않던 그때는 저녁이면 이곳에 와서 아이스크림도 먹고, 커피도 마시며 그렇게 산책하던 곳이었다. 그때 왜 입장료를 받지 않을까.... 했는데 입장료를 받게 되고 관광객이 많아지자 우린 손님오실 때 외에는 올라오는 일이 없어진 부다성. 저 로마 유적지위에서 젊은 남녀들이 데이트하는 모습을 종종 보았었는데.... 유적지 안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곳, 부다성이다. 게다가 개님까지. 저 하얀건물은 헝가리 대통령집무실이다. 이리 시끄러워.. 2013. 9. 16. 새 카메라 들고 중앙시장으로.... 새 카메라가 생겼다. 신랑이 좋은 사진기 가지고 싶다 했더니 여기저기 알아보고는 새카메라를 사가지고 왔다. 공부를 좀 해야할 것 같다. 이리저리 살펴보지만 도대체 뭐가 뭔말인지..... 마침 신랑이 중앙시장에를 가야한다 해서 카메라 들고 따라 나섰다. 묵직한 카메라 목에 걸고 나서.. 2013. 9. 2. 이전 1 ··· 5 6 7 8 9 10 11 ··· 27 다음